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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축구> '권창훈 결승골' 한국, 멕시코 꺾고 조1위 8강행

    (브라질리아=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국 축구가 리우올림픽에서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를 격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2승 1무(승점 7)가 된 한국은 C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4일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역전 금메달 박상영, 십자인대 파열 이겨내고 리우에서 날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 펜싱 사격 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거침이 없었다. 그는 "비록 처음으로 출전하는 올림픽이지만, 그간의 피나는 노력을 금메달이라는 수확으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당당히 밝혔다.

  • 145㎝ 흑인 체조 선수 바일스, 전 세계를 홀리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10일(이하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승이 펼쳐진 리우 올림픽 경기장. 장내 아나운서는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기 전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 3명은 미국인, 미국인, 미국인입니다"라고 말했다.

  • 박태환 100m도 '예선탈락'

    펜싱 박상영의 깜짝 금메달 외에 한국 선수단은 9일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양궁에서만 메달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한국 여자 양궁의 장혜진은 9일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리디아 시체니코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6-2(28-27, 29-28, 26-28, 28-25)로 꺾고 기보배에 이어 16강에 안착했다.

  • 홈런포 가동 다저스 공동선두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하며 지구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하위 켄드릭. 저스틴 터너, 야스마니 그란달의 홈런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하며 일찌감치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 여자 테니스 1위 서리나도 탈락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 이어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까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가 리우 올림픽에서 나란히 메달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던 윌리엄스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테니스 단식 3라운드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에게 세트스코어 0-2(4-6 3-6)로 완패해 8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 한인 빅리거 방망이들 부진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4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9일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

  • 필더 은퇴? 오늘 기자회견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팀 동료 프린스 필더(32)가 선수생활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9일 텍사스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필더의 선수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필더는 지난 7월29일 두 번째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 펜싱 박상영, '기적의 금메달'

    한국 펜싱 대표팀의 박상영이 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 삼바에 빠진 '인간 번개'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에서 열린 자메이카올림픽협회의 기자회견 도중 댄서들과 삼바춤을 추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 금메달을 모두 차지한 볼트는 "200m에서 19초 이하의 18초대를 찍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