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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가 601불…"4년 전보다 싸"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무거운 금메달이지만 현금 가치로 환산한 값은 4년 전보다 떨어졌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현재 금값과 은값은 2012 런던올림픽 때와 비교해 각각 17%, 28% 하락했다. 올림픽 개막일 종가 기준 1온스(28.

  • 올림픽 도중 쫓겨나 

    리우 올림픽에서 결승진출 기념 축하주를 마신 선수가 대표팀에서 쫓겨나 화제다. 비운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의 남자체조선수 유리 반 헬더(사진). 2005년 남자체조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던 그는 6일 링 종목 예선을 7위로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 주머니서 핸드폰 툭

    펜싱 세계챔피언의 황당한 실수가 화제다. 전 세계챔피언이자 두 차례나 유럽 챔피언십을 석권한 프랑스의 앙조 르포르(25)는 지난 7일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 경기 도중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이날 피터 요피히(독일)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르포르에게서 검은색 휴대폰이 툭 떨어져 나왔다.

  • 히잡 쓴 검객, 편견을 찌르다

    지난 8일 펜싱 여자 사브르 경기가 열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장내의 모든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크라이나 선수와 대결 중이던 미국 선수를 향해 성조기를 흔들며 'USA'를 외쳐대는 응원은 미국 선수 이브티하즈 무하마드(31·사진)를 향한 것이었다.

  • [여자배구] 한국, 러시아 '장벽'에 가로막혀 1승 1패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신창용 최인영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으나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로 패했다.

  • 기보배, '개고기 욕설' 논란에 "손톱만큼도 신경 안 쓸 것"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 출전 중인 기보배가 자신이 개고기를 먹는 데 대한 욕설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본선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 금메달 기대주 줄줄이 탈락…한국, 톱10 '경고등'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단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10-10'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

  • 쑨양 자유형 200m 금메달

    한때 박태환의 라이벌이었던 중국의 쑨양(25)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쑨양은 8일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선에서 1분44초6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남자 자유형 200m의 첫 아시안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 조코비치 단식 이어 복식도 조기 탈락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단식에 이어 복식에서도 조기 탈락해 체면을 구겼다.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네나드 지몬지치 조는 8일 테니스 남자 복식 2회전에서 브라질의 마르셀로 멜로-브루노 소아레스 조에 0-2(4-6 4-6)로 패했다.

  • 펠프스 20번째 금 사냥 나선다

    19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집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9일 20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7일 남자 계영 200m에서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8일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4초12로 전체 2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