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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올림픽에 빅리거 참가 허용해 달라"

    일본야구기구(NPB)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메이저리거의 참가를 위해 메이저리그에다 공식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야구기구의 구마자키 가즈히코 커미셔너는 지난 10일 뉴욕에서 메이저리그의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만나 2020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야구가 최종 선택될 경우 메이저리거의 참가를 허락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 이치로, 미·일 통산 4천257안타로 최다 안타 신기록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 말린스)가 미·일 통산 4천257안타를 때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사나이'가 됐다. 이치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톱타자로 출전했다.

  • 파3홀이 300야드 육박한다고?

    16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까다로운 코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홀이 있다.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거리 파3홀인 8번 홀이다.

  • 커쇼 '7년연속 10승' 환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8)가 7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 1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11탈삼진으로 2실점을 했지만 팀의 3-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0승(1패)째를 거뒀다.

  • 추신수만 멀티히트

    부상에서 회복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만 멀티히트로 활약했을 뿐 나머지 한인 타자들은 무안타에 허덕였다. 추신수는 15일 O. co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 강정호 9호포 팀내 최다홈런 공동1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시즌 9호 홈런을 결승 홈런으로 연결하며 팀을 5연패에서 건져냈다. 강정호는 14일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 오승환 야수실책 겹쳐 1실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모처럼 실점했다. 상대 투수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동료 야수진의 실책으로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오승환은 14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2-3으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선발 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 마에다 타구맞고 부상 교체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전날의 분풀이를 했지만 선발 마에다 겐타가 강한 타구에 맞으며 부상으로 실려나가 시름이 커졌다. 다저스는 14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서 작 피더슨의 연타석 홈런에다 체이스 어틀리의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4타점) 덕에 7-4로 승리했다.

  • US오픈 언더파 꿈도 꾸지마

    16일 개막하는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은 사상 최고로 어려운 코스에서 벌어지게 돼 선수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US오픈 전통의 좁은 페어웨이에다 마스터스의 유리알 그린, 그리고 디 오픈의 겁나는 벙커가 모두 올 US오픈 개최지인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을 존재하기 때문이다.

  • 호날두 침묵 포루투갈 첫판부터 삐걱

    크리스타니우 호날두가 버텼지만 포르투갈이 첫판부터 삐걱거렸다. 유로 본선이 처음인 아이슬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한 것. 포르투갈은 14일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 리그 F조 1차전에서 아이슬랜드와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