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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2년연속 MVP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사진)가 2년 연속 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ESPN과 AP 통신, NBA닷컴 등은 9일 NBA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커리가 며칠 안에 2015~16시즌 KIA MVP 수상자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한국 골퍼, 유럽도'정복'

    왕정훈(21)이 유러피언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왕정훈은 8일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에스살람(파72·7487야드)에서 끝난 하산2세 트로피(총상금 150만 유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나초 엘비라(스페인)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생애 첫 유러피언 투어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 제임스 한, PGA 웰스파고 연장접전 우승... 통산 2승

    제임스 한(35, 한국명 한재웅)이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제임스 한은 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 7575야드)에서 벌어진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ㅇ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로베르토 카스트로와 함께 공동 1위가 돼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 이대호 "우투수 공도 잘쳐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우완 투수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8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강정호 복귀 3연전 2홈런 4타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화려하게 빅리그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지난 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깜짝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무적' 캐벌리어스 PO 8연승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가장 먼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8일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와 접전 끝에 100-99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을 기록했다.

  • '노을이'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드라마 하차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최성원(31)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JTBC '마녀보감'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는 9일 최성원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알리면서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최성원씨는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 김현수, 1안타 1볼넷으로 '끝내기 발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최인영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모처럼 선발 출전해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놓는 귀중한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 대호 빠졌지만… 시애틀 4연승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전날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하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대호는 5일 미닛메이트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전날 역전 결승 홈런까지 치며 맹활약했지만 이날 휴스턴 마운데 우완투수인 크리스 데븐스키가 선발로 나오자 스캇 서비스 감독은 미련없이 애덤 린드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고 이대호를 벤치로 밀어냈다.

  • 강정호 세인트루이스 원정 동행

    드디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강정호는 6일부터 시작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3연전에 팀과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트리뷴의 롭 비어템펠 기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 구단 버스가 세인트루이스의 호텔에 정차하는 것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