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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타자 나란히 안타행진

    '호 트리오'가 나란히 안타를 뽑아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그중에서도 이대호가 가장 큰 활약을 펼쳤다. 이대호는 16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자신의 빅리그 첫 2루타를 포함, 3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려 팀의 6-4 승리에 한몫 단단히 했다.

  • "강정호 복귀 기쁘지만 사과는…"

    거친 슬라이딩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를 부상의 늪에 빠뜨렸던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의 복귀에 대해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피츠버그와 시카고 컵스는 17일부터 리글리 필드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르는데 이를 앞두고 ESPN과 인터뷰를 한 코글란은 "강정호가 건강한 것, 복귀한 것을 봤다.

  • US오픈 골프 첫날 악천후 세차례 중단 절반 티오프도 못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첫날부터 악천후로 인해 세 차례나 중단되는 등 파행을 거듭했다. 첫날 출전선수의 절반 가까이가 아예 티오프도 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대니 리(26)가 2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 뎀프시 선제골 미국 4강 선착

    미국이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16일 시애틀의 센추리 링크 필드에서 열린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에서 클린트 뎀프시와 지아시 자데스의 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2-1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코파 아메리카에 네 번 출전한 미국은 두 번째로 4강에 오르게 됐다.

  •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잉글랜드 B조 선두

    잉글랜드가 대니얼 스터리지의 '극장골'로 힘겹게 웨일스를 눌렀다. 잉글랜드는 16일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델레이스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스터리지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다.

  • 김세영 "시즌 V2 향해"

    '역전의 여왕' 김세영(23)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한 힘찬 진군을 시작했다. 김세영은 16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클럽(파71ㆍ6414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카를로스 시간다(스페인), 파울라 레토(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 "도쿄 올림픽에 빅리거 참가 허용해 달라"

    일본야구기구(NPB)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메이저리거의 참가를 위해 메이저리그에다 공식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야구기구의 구마자키 가즈히코 커미셔너는 지난 10일 뉴욕에서 메이저리그의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만나 2020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야구가 최종 선택될 경우 메이저리거의 참가를 허락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 이치로, 미·일 통산 4천257안타로 최다 안타 신기록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 말린스)가 미·일 통산 4천257안타를 때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사나이'가 됐다. 이치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톱타자로 출전했다.

  • 파3홀이 300야드 육박한다고?

    16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까다로운 코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홀이 있다.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거리 파3홀인 8번 홀이다.

  • 커쇼 '7년연속 10승' 환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8)가 7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 1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11탈삼진으로 2실점을 했지만 팀의 3-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0승(1패)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