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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11호 '꽝!'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자신의 11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레이스에 불을 당겼다. 박병호는 8일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 오승환 또… 퍼펙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이틀 휴식 후 등판에서 삼진 3개를 연달아 잡아내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8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5로 앞선 7회 말 등판, 1이닝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 르브론 제임스·카이리 어빙 "62점 합작이요~"

    홈에서만은 패할 수 없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르브론 제임스-카이리 어빙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다. 오클랜드 원정에서 2연패를 당했던 클리블랜드는 8일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제임스와 어빙이 62점을 합작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0-90으로 완파했다.

  • 다저스, 1점차 무릎 "아쉽다"

    LA 다저스가 전날의 끝내기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콜로라도 로키스에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콜로라도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시즌성적 32승29패가 되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게임 차가 4게임으로 늘어났다.

  • '아…! 샤라포바'2년 자격정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엸사진)가 결국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TF)은 8일 도핑 테스트에서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온 샤라포바에게 2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는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지난 1월 26일부터 소급적용한다.

  • 57만불에 새주인 품으로

    '축구황제' 펠레가 소장하고 있던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인 줄리메컵(사진)이 39만5000파운드(약 57만 달러)에 팔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 런던에서 열린 펠레의 개인 소장품 경매에서 스위스의 시계 제조업체 위블로가 줄리메컵을 구매하기 위해 최고가격을 적어냈다고 보도했다.

  • 호날두 생애 첫 스포츠 스타 수입 1위 등극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 선수로 공인받았다. 포브스는 8일 지난 1년 동안 연봉이나 상금, 보너스, 광고 출연, 후원금 등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 선수 100명을 선정, 발표했다.

  • 또 폭력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 볼티모어-KC 벤치클리어링 

    '야구장'인지 아니면 '링'인지. 메이저리그가 주먹다짐으로 얼룩지고 있다. 7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경기 도중 볼티모어의 내야수 매니 마차도(24)가 캔자스시티의 우완 선발 요다노 벤투라(25)와 격투 끝에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주최국 미국 체면치레

    주최국 미국이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체면을 세웠다. 미국은 7일 시카고의 솔저필드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무릎을 꿇었던 미국은 이날 대승으로 자존심을 되찾았다.

  • 'US오픈 신청'우즈, 결국 출전 포기

    타이거 우즈가 끝내 US 오픈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ESPN은 7일 '우즈가 16일부터 펜실베니아주 오크몬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US오픈은 물론 그 다음 주 이어지는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도 나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