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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14개월 만에 72홀 완주했지만 16오버파 최악의 스코어

     우즈는 14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쳤다. 나흘 동안 16오버파 304타를 적어낸 우즈는 컷을 통과한 60명 가운데 최하위로 밀렸다.  304타는 우즈가 프로 선수가 된 이후 써낸 최악의 스코어다.

  • '셰플러 천하' 활짝 마스터스 2번째 제패하며 '시즌 3승'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셰플러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셰플러는 14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 ‘8삼진’ 류현진, 간절히 원한 첫 승, 드디어 일궜다

    선발 류현진이 첫승을 올렸다. 한화는 5연패를 끊고 승리를 챙겼다. 한화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3-0으로 누르고 이겼다. 삼진을 8개나 잡아낸 류현진 호투가 빛났다. 6이닝 1안타 8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몬스터의 귀환’을 알렸다.

  • 오타니 ‘9300억 지급유예’ 후폭풍, 주 의회 ‘세법 개정’ 결의안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7억 달러(약 9569억원) 계약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세금’이 문제다. 오타니의 계약 중 ‘추후지급액’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법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의원들이 연방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 메시 도움에도…마이애미,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서 '탈락'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2024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에서 탈락했다.  마이애미는 11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BBVA 반코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CF 몬테레이(멕시코)와 2024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3으로 졌다.

  • 손흥민, 개인 통산 세 번째 '10-10' 쏜다

    도움 1개 기록 땐 살라. 드로그바와 어깨 나란히.  '캡틴' 손흥민(32)이 토트넘의 4위 사수와 더불어 커리어 세 번째 '10골-10도움(10-10)' 작성에 도전한다.  그는 13일 오후 4시30분(LA시간) 잉글랜드 뉴캐슬에 있는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킥오프하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 출격을 기다린다.

  • 조코비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8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1위ㄱ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준준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1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24위ㄱ이탈리아)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

  • 3루타… 멀티히트… 도루… '발 모터' 끝내주네!

    메이저리그(ML) '어썸킴' 김하성(29ㄱ샌디에고)이 이틀 만에 다시 3루타를 터뜨렸다. 열흘 만에 멀티히트도 쳤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는 하루 쉬어갔다.  김하성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안타 2득점 1도루를 생산했다.

  • 양키스 스탠턴, MLB 30개 구단 상대 홈런 기록…반등 신호탄

     장칼로 스탠턴(34ㄱ뉴욕 양키스·사진)이 미국프로야구(MLB) 30개 전 구단을 상대로 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스탠턴은 10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 배준호마저 위태롭다 더 간절해진 황선홍호의 '플랜B'

    10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유럽파 차출'에 애를 먹으면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플랜B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AFC U-23 아시안컵의 마지막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