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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탄 떠안은 황선홍 감독, 다 성공해도 본전

    손흥민. 이강인 갈등 봉합 후 첫 소집 .  두 마리 토끼 잡기. 황선홍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맡겨진 무거운 임무다.  황 감독은 3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A대표팀을 담당한다. 임시로 태국과 2연전을 지휘하는데 난이도를 쉽게 볼 수 없다.

  • ML데뷔 첫 타석 안타… '쇼타임' 시작됐다

    데뷔전이자 부상 복귀전이었다. 그래서 신중히 준비했는데 시작이 좋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고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1회 5득점 빅이닝 첫 득점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26)가 빅리그 쇼타임 시작점을 찍었다.

  • 헬멧 벗겨져 고생한 이정후, 맞춤형 주문…"이틀 안에 받을 것"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은 지난 시즌 헬멧 때문에 고생했다. 안타를 치고 1루로 질주할 때나 도루할 때 헬멧이 자꾸 벗겨져서다. 김하성의 헬멧이 자주 벗겨지는 이유는 단순히 역동적인 플레이 때문만은 아니었다.

  • 김하성, 오늘도 쳤다…시범경기 전 경기 안타 행진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사진)의 방망이는 오늘도 쉬지 않았다.  김하성은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올해 네 차례 시범경기에서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7타수 4안타 타율 0.

  • 황희찬 또 햄스트링 부상 의심…팀은 브라이턴 꺾고 FA컵 8강행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에게 다시 '부상 악재'가 덮쳤다.  황희찬은 28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 울버햄프턴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후반 11분 페드루 네투로 교체됐다.

  • '홀란 5골' 맨시티, 6-2 대승…FA컵 8강

     엘링 홀란이 무려 5골로 골대를 폭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루턴 타운을 가볍게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7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FA컵 16강전에서 루턴 타운을 6-2로 제압했다.

  • 북한, 일본에 패한 여자축구 점수만 짧게 보도

     북한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고 맞붙은 일본과의 여자 축구 경기 결과를 신속하고도 짧게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여자축구 아시아지역예선 3단계 경기(3차 예선) 우리나라 팀과 일본팀 사이의 2차 경기가 28일 일본에서 진행됐다"며 "치열한 공방전을 이룬 우리나라 팀과 일본팀 사이의 경기는 1:2로 끝났다"고 전했다.

  • 피겨 '간판' 신지아 '라이벌' 시마다 넘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1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영동중)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대회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신지아는 28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

  • 3연패 도전 고진영 "올해 목표는 부상 없이, 행복하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이 올해 목표로 "부상 없이, 행복하게"를 꼽았다.  고진영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LPGA 투어에 진출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면서 부상 없이, 행복하게 골프를 하면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 매킬로이, LIV 골프 이적 가능성 묻자 "누가 알겠어요"

     농담일까, 진담일까.  28일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기자회견에서 LIV 골프 이적 가능성을 묻는 말에 내놓은 답변이 미묘한 파장을 낳았다. 며칠 전 매킬로이의 전 매니저 챈들러가 "매킬로이도 LIV 골프로 옮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