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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에 1달러…미 인플루언서, 자신 목소리 내는 AI로 챗봇 사업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2014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그녀(Her)'는 근 미래에 인공지능(AI) 음성 챗봇과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 한 남성의 기구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그런데 나름 공상과학(SF) 장르이기도 한 이 영화가 10년도 채 되지 않아 현실이 될 전망이다.

  • "챗GPT 때문에 해고됐어요" AI로 인한 실직 이미 시작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이 곧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미 일부 직종에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마케팅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부문에서 챗GPT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기 시작한 상황을 전했다.

  • "너무나 완벽해"…SF영화가 현실로

    인공지능(AI) 챗봇과 사랑에 빠지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2014년도 공상과학(SF) 영화 '그녀(HER)' 속 이야기가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고 있다. 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브롱크스에서 두 아이를 기르는 싱글맘 로잔나 라모스(36)는 '레플리카'(Replika) 앱에서 만난 남성 에런 카르탈과 올해 결혼해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 미군 AI드론, 가상훈련서 조종자 살해…'임무에 방해된다' 판단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인공지능(AI) 머지않은 미래에 인간의 존립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군 AI 드론이 가상 훈련에서 최종 결정권을 지닌 조종자를 '임무 수행 방해물'로 판단해 공격한 사례가 소개됐다.

  • 과학자·경영자 350여명, AI 위험성 경고…"핵무기에 비견"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해 IT기업 경영자와 과학자 350여명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비영리단체 'AI안전센터'(CAIS)가 인류의 절멸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AI 기술 통제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다크초콜릿 먹으면 기억력 증진 효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다크 초콜릿에는 뇌 기능을 높여주는 플라바놀이 함유돼 있어 특히 노인들의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해, 컬럼비아대학 등의 연구진이 홍차와 사과, 베리류 또는 다크초콜릿 한 조각만으로도 정신을 맑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 '슈퍼 박테리아' 잡을 새로운 항생제, AI로 찾았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슈퍼 박테리아'(항생제에 내성을 지녀 쉽게 제거되지 않는 세균)를 잡을 새로운 항생제를 발견하는 데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용돼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맥마스터대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논문을 게재해 슈퍼 박테리아를 제거할 새로운 항생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한국 '뉴 스페이스' 시대 활짝 

    국산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실제 인공위성을 우주로 실어 나르는 ‘첫 실전 발사’에 성공했다. ‘인공위성 고객’을 무사히 우주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하면서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이끄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 "2032년 달, 2045년엔 화성"

    각국 주요 외신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에 성공해 실용급 위성 발사체로서의 첫 데뷔를 이룬 소식을 빠르게 전하며 “한국이 자체 기술로는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켜 항공 우주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핵심 단계를 밟았다”고 평가했다.

  • 尹 "우주 강국 G7 진입 쾌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G7(주요 7개국)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