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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친구 아니면 허락없이 초대 못한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단체 채팅방(단톡방) 초대를 거절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원하지 않는 단톡방 초대로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가 아닌 이용자가 초대했을 경우에만 거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3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된 카카오톡 업데이트(v10.1.5)를 통해 실험실 기능으로 있었던 ‘그룹 채팅방 참여 설정’이 정식 기능으로 추가됐다.

  • 여성·흑인 최초로 달궤도 간다

    여성과 흑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달 궤도 비행에 나선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우주국(CSA)은 3일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진행되고 있는 달 유인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가운데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고 오는 2단계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 식물도 스트레스 받으면 소리 지른다

    식물이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식물이 소리를 낸다면 이를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을까. 식물이 갈증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릫가청범위릮에서 벗어난 고주파를 내뿜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은 30일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이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식물 고주파'를 녹음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 믿었던 AI가 생사람 잡는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면인식 기술의 오류로 경찰이 무고한 한 남성을 절도범으로 간주해 체포하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랜들 리드(29)는 지난해 11월 애틀랜타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 연봉 무려 34만불…'AI 조련사'가 뜬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등 생성형 AI 열풍이 불면서 연봉 33만5천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새 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prompt engineers)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소개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AI가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필요한 명령어, 즉 '프롬프트'(prompts)를 작성하는 한편 AI 관련 인력을 훈련하는 일을 하는 직역을 말한다.

  • "인류는 7년 내에 '영생'얻을 것"

    유명 미래학자이자 전 구글 소속 과학자인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인류는 수년 안에 불멸에 이를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예측, 관심을 끌고 있다.  . 커즈와일 박사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공지능 전문가이며, 챗GPT 등을 포함해 AI 관련 예측 147개 중 86%가 현실이 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미래학자이자 음악가다.

  • "변호사, AI에 밀려날 1순위"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이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를 연 7% 성장시킬 수 있다면서도, 노동 시장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변호사나 사무행정직은 AI 도입으로 해고 위협에 놓일 가능성이 가장 큰 직군으로 꼽혔다.

  • 교황이 흰색 롱패딩? 'AI가 만든 가짜'…"구별 매우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허리춤이 강조된 흰색 롱패딩을 입고 바티칸시국의 성 베드로 광장을 산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돼 조회수 수백만 건을 기록했다. 기존과 확연히 다른 '패션 센스'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교황이 스타일리스트를 새로 고용했느냐"고 묻기도 했다.

  • 머스크 등 CEO·전문가들 "첨단 AI 위험…개발 일시 중단하자"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 정보기술(IT) 업계 경영자들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험성을 미칠 수 있다며 최첨단 AI 시스템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촉구했다.

  • 단것 끊기 어려운 이유는…"단것 자주 먹으면 뇌가 변한다"

    고지방-고당분 음식을 계속 먹으면 뇌의 보상 회로가 변해 무의식적으로 이런 음식을 찾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플랑크 신진대사 연구소와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28일 과학저널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서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고지방-고당분 음식과 저지방-저당분 음식을 먹게 하는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