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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김 서림, 더이상 없다

    안경의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는 코팅 기술을 개발돼 화제다. 디모스 폴리카코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열역학과 교수 연구팀은 햇빛을 열로 변환할 수 있는 초박형 투명 코팅제를 개발하고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기술’에 12일 공개했다.

  • 빅뱅 탑, 사상 첫 민간 달 여행 떠나나

    빅뱅의 일원인 래퍼 탑(본명 최승현)이 일본의 억만장자 기업인 마에자와 유사쿠(47)가 추진하는 민간 최초의 달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성사되면 탑은 2008년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을 다녀온 이소연씨에 이은 두번째 우주여행객이 된다.

  • 변기 물 내릴 때 튀어나오는 비말 봤더니…"뚜껑 꼭 닫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변기 물을 내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비말이 분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정도가 훨씬 심각해 변기 뚜껑을 꼭 닫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과학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공학 연구팀은 녹색 레이저를 활용해 변기 물을 내릴 때 변기 밖으로 튀어 오르는 비말을 시각화해 속도와 확산 범위 등을 분석한 결과와 영상을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 짐승 말도 들린다…"척추동물 소리에 '공통언어' 있을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돼지 같은 짐승의 소리를 잘 들으면 감정을 일부 알아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진은 이 같은 시사점을 담은 논문을 6일(현지시간) 영국왕립학회 학술지에 실었다.

  • "코로나19 팬데믹 뒤 10대들 두뇌 빨리 늙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에 방역 규제를 심하게 겪은 청소년들의 두뇌가 급속도로 노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에어리어에 거주하는 10대들을 분석해 얻은 이 같은 결과를 학술지 '생물학적 정신의학: 글로벌 오픈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 '털끝도 안닿았다'…호날두 노골 재확인한 아디다스 최신 기술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1-0으로 앞서가는 선제골의 주인공이 되는 듯했다.

  • "우주 명상하며 칵테일 즐긴다"

    초대형 풍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다가온다. 바다 위에서 바람을 타고 이륙, 상공 약 32km까지 올라가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미국 우주관광 스타트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최근 길이 292피트(약 90m) 선박을 인수했다.

  • 미국서 30년 된 냉동 배아에서 쌍둥이 탄생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에서 30년 간 냉동 보관된 배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사는 레이철, 필립 리지웨이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 리디아와 티머시가 태어났다.

  • '사후 교감' 정말로 가능할까…SNS 발자국 활용한 AI기술 주목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은 이런 발상에 착안, AI 기술을 적용해 고인의 인격을 재현하는 일명 '증강 영원'(Augmented Eternit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1일 소개했다. MIT 연구팀 소속인 호세인 라마나 박사에 따르면 특정한 지적 능력이나 업적을 사후에 활용하거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이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이들 25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우주관광 탑승권 환불해 달라”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72)이 소유한 '버진 그룹' 산하 우주개발업체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우주관광 상용 서비스 개시 시점을 수년째 거듭 미루고 있는 가운데 미국 80대 남성이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탑승권을 환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