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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이켜보니 자살미션 같았다" 가슴 쓸어내린 잠수정 탑승자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 관광용 잠수정의 수색 작업이 더뎌 참사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 잠수정을 타본 승객들이 위험천만하고 아찔했던 여행 경험담을 공유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1년 문제의 잠수정 '타이탄'에 타본 독일인 탐험가 아르투어 로이블(60)은 독일 빌트지와 인터뷰에서 당시 탐험에서 살아 돌아온 것은 매우 운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 사슴, 초식동물 아니었어? 

    초식동물인 사슴이 뱀을 씹어먹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11일 SNS에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슴 한 마리가 뱀 한 마리를 통째로 씹어먹는 장면이 담겨 있다.

  • 생존신호일까…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수색 중 '쿵쿵' 감지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을 수색하던 요원들이 실종 장소 인근에서 '수중 소음'을 감지했다. 21일 미국 해안경비대(1구역대)는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캐나다 국적 P-3 해상초계기가 수색 지역에서 수중 소음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무선' 조이스틱으로 조종…"연결문제?"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이 게임기용 컨트롤러인 '조이스틱'으로 조종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다. 사라진 심해 잠수정 '타이탄'을 다룬 지난해 미국 CBS 방송 보도를 보면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이 함정은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로 조종된다"고 밝힌 바 있다.

  • 미국 코앞에 중국군 주둔할까…"쿠바와 합동 훈련시설 협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해안에서 불과 100마일(약 160㎞) 거리인 쿠바에 '도청기지'를 운영 중인 중국이 합동 군사훈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쿠바 정부와 협의 중이란 언론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미 정부 전·현직 당국자들을 인용, 최근 발간된 미 정보기관 기밀 보고서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 美고학력자 끼리끼리 만난다…의사 10명중 2명 의사와 결혼

    소방관 9. 7%는 간호사, 6. 8%는 초중등교사와 결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같은 직업끼리 결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발표한 데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직업과 결혼 간 관계를 들여다봤더니 이같이 나타났다.

  • 지성이면 감천?

    무려 10년 동안 같은 번호로만 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결국 수만달러의 당첨금을 타냈다.  . 18일 CNN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8일 5,6, 8, 23, 30(보너스 번호 33) 번호로 복권을 구매해 5만 달러에 당첨됐다.  . A씨는 메릴랜드 주 템플 힐즈의 한 술집에서 4달러로 해당 복권을 구매했고, 여섯 개의 번호 중 네 개를 직접 골라 행운을 안았다.

  • '묻지마 총격' 태아 살인혐의 추가 검토

    대낮에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사망한 권이나(34)씨를 애도하는 추모의 발길이 그치지않고 있다.  . 지역 방송 KIRO 7에 따르면 지난 17일 권씨를 추모하는 집회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사건이 발생한 벨타운 지역 4가와 레노라 스트리트에 모인 추모객들은 묵념을 마치고 권씨 부부가 운영하는 ‘아부리야 벤토 하우스’까지 행진했다.

  • 줄인다더니…팬데믹 끝나자 노숙자 '확'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시 도입된 세입자 보호정책이 사라지면서 미국내 노숙자가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전국 각 지역에서 노숙자 숫자를 집계하는 150개 기관 및 단체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3시간 만에 30마리 잡았다" 

    미국 주요 도시 주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쥐들을 소탕하기 위해 고양이에 이어 개까지 동원했다. 19일 AFP 통신은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최근 몇 년간 쥐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