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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제리 스프링거가 27일(현지시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프링거의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가 미 시카고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짧은 투병 끝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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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올해 첫 산불…폭우·폭설에 작년보다 석달 늦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작년보다는 석 달가량 늦었다. 27일 미국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캘리포니아주 동남부 샌버너디노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산림 200에이커(0.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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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미국인 74%, 지난 1년간 인종차별 경험 토로"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계 미국인의 약 4분의 3이 지난 1년간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와 미국 내 중국계 지도자 그룹인 '100인 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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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CA (전미 아태 노인 센터)는 아시안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로 고령자 및 간병인을 위한 NAPCA 노인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APCA가 최근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공유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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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제2의 골드러시’가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골드 컨트리 지역이 바로 사금을 캐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는 중심지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이 지역은 지난 1월 기록적인 강우의 영향으로 강에서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금이 채취되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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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밀유출 일병, 정부 컴퓨터서 '총기난사 사건' 검색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피고인이 지난해 정부 컴퓨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현지시간) 미 악시오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미 공군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속 잭 더글러스 테세이라(21) 일병의 구속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충 의견서를 제출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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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과 영화 등을 LA 등 해외로 불법 송출해 7년 동안 300억 원대 수익을 챙긴 미주 한인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미국 현지에 있는 IPTV(인터넷 프로토콜 TV) 업체 대표와 국내 송출조직 등 7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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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주, 반자동 소총 판매 금지…총기 규제법 시행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앞으로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AR-15 돌격소총과 같은 반자동 소총 판매가 금지되고, 총기도 즉시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총기 제조업자들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워싱턴주는 25일(현지시간) 제이 인즐리 주지사가 이런 내용을 담은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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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 폭설 뒤 이상고온…'홍수 우려' 요세미티 공원 폐쇄까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난달까지 폭설로 몸살을 앓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가 이번에는 이상고온으로 홍수의 위기에 직면했다. 관광명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비롯한 각 지역은 폭설로 쌓인 많은 눈이 급격히 녹으면서 불어난 물에 휩쓸리지 않을까 우려해야 하는 처지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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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문차 24일 워싱턴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첫날, 첫 일정부터 세일즈 외교에 나서 넷플릭스로부터 2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오후 1시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3시간여 뒤인 오후 4시 무렵 미 영빈관 접견장, 통칭 블레어하우스에서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CEO를 접견했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