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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명 토크쇼 진행자 제리 스프링거, 79세로 별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제리 스프링거가 27일(현지시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프링거의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가 미 시카고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짧은 투병 끝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 美캘리포니아 올해 첫 산불…폭우·폭설에 작년보다 석달 늦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작년보다는 석 달가량 늦었다. 27일 미국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캘리포니아주 동남부 샌버너디노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산림 200에이커(0.

  • "중국계 미국인 74%, 지난 1년간 인종차별 경험 토로"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계 미국인의 약 4분의 3이 지난 1년간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와 미국 내 중국계 지도자 그룹인 '100인 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은퇴연금 받으면 소득세 내야합니까?"

    NAPCA (전미 아태 노인 센터)는 아시안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로 고령자 및 간병인을 위한 NAPCA 노인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APCA가 최근 독자들로부터 받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공유한다.

  • "홍수야 반갑다…금캐러 가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제2의 골드러시’가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골드 컨트리 지역이 바로 사금을 캐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는 중심지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이 지역은 지난 1월 기록적인 강우의 영향으로 강에서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금이 채취되고 있다.

  • 美기밀유출 일병, 정부 컴퓨터서 '총기난사 사건' 검색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피고인이 지난해 정부 컴퓨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현지시간) 미 악시오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미 공군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속 잭 더글러스 테세이라(21) 일병의 구속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충 의견서를 제출했다.

  • 우리 집 'TV 셋톱박스'가 불법?

    국내 방송과 영화 등을 LA 등 해외로 불법 송출해 7년 동안 300억 원대 수익을 챙긴 미주 한인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미국 현지에 있는 IPTV(인터넷 프로토콜 TV) 업체 대표와 국내 송출조직 등 7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 美 워싱턴주, 반자동 소총 판매 금지…총기 규제법 시행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앞으로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AR-15 돌격소총과 같은 반자동 소총 판매가 금지되고, 총기도 즉시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총기 제조업자들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워싱턴주는 25일(현지시간) 제이 인즐리 주지사가 이런 내용을 담은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美 서부 폭설 뒤 이상고온…'홍수 우려' 요세미티 공원 폐쇄까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난달까지 폭설로 몸살을 앓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가 이번에는 이상고온으로 홍수의 위기에 직면했다. 관광명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비롯한 각 지역은 폭설로 쌓인 많은 눈이 급격히 녹으면서 불어난 물에 휩쓸리지 않을까 우려해야 하는 처지다.

  • '영업사원' 尹,  "큰 거 한건 했어요"

    미국 국빈 방문차 24일 워싱턴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첫날, 첫 일정부터 세일즈 외교에 나서 넷플릭스로부터 2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오후 1시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3시간여 뒤인 오후 4시 무렵 미 영빈관 접견장, 통칭 블레어하우스에서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CEO를 접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