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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캘리포니아, 폭풍우로 30만 가구 정전…일부 지역 '마비'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태종 임미나 특파원 =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 지방에 닥친 폭풍우로 이 지역의 약 30만 가구가 장시간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미국의 정전 현황 집계 사이트 '파워아우티지'(PowerOutage.

  • "SNS 폐해 방관"…美서 학부모들 메타 상대로 집단소송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폐해에 대해 잘 알면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내용의 집단소송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 美 인종·종교 혐오 기승…증오범죄 1년새 35% 증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에서 인종 갈등이 심해지면서 2021년 증오범죄가 1만840건으로 전년도 8천52건과 비교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1000만달러 내고 보석 석방

    외환은행 헐값 매각릮 사건의 핵심 인물인 스티븐 리(54·한국명 이정환·사진) 전 론스타코리아 지사장이 미국에서 체포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뉴저지주 연방법원은 8일 이씨의 조건부 보석을 결정했다. 법무부와 미국 당국이 공조해 이달 2일 그를 체포한 지 엿새 만이다.

  • 3세 여아 쏜 총에 4세 언니 사망

     미국에서 또 허술한 총기 관리로 가정에서 어린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께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아파트 안에서 3세 여아가 부모의 총을 만지다 총탄이 발사돼 옆에 있던 4세 언니가 맞아 숨졌다.

  • 화재 신고 받고보니 '내 집'

    미국의 소방대원이 야간 근무 중 화재 신고를 받고 달려갔지만, 화재 현장에서 가족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9시경 시카고 소방센터에서 일하는 소방대원 스튜어트는 야근 중 신고시스템을 살피다가 신고 접수 한 건과 마주했다.

  • 차기 '에어포스원' 색상 공개

    미국이 오는 2027년에 도입하는 새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현재와 비슷한 색상을 유지하게 됐다. 미 공군은 지난 1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에어포스원인 VC-25B의 색상을 현재 운영하는 VC-25A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관학교에 합격했다고 기뻐했는데…

    미군 사관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5명 중 1명이 원치 않는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NBC방송이 10일 육·해·공군사관학교에서 보고된 미 국방부 보고서를 입수, 지난 2022년의 여학생 성폭력 피해는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18%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 “나이는 숫자, 모든 건 정신력”

    미국의 98세 할머니가 5㎞ 달리기를 1시간 내에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웹진 '골캐스트'(GoalCast)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인 베티 린드버그(98) 할머니는 지난달 2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서 열린 '2023 퍼블릭스 애틀랜타 마라톤' 5㎞ 부문에 출전, 59분6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美 텍사스에 '머스크 왕국' 건설되나…소도시 건설 착수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남부 텍사스에 소도시를 건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 주도 오스틴 외곽에 머스크의 계획에 따라 주택 단지와 야외 레저시설, 운동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