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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관학교에 합격했다고 기뻐했는데…

    미군 사관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5명 중 1명이 원치 않는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NBC방송이 10일 육·해·공군사관학교에서 보고된 미 국방부 보고서를 입수, 지난 2022년의 여학생 성폭력 피해는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18%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 “나이는 숫자, 모든 건 정신력”

    미국의 98세 할머니가 5㎞ 달리기를 1시간 내에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웹진 '골캐스트'(GoalCast)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인 베티 린드버그(98) 할머니는 지난달 2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서 열린 '2023 퍼블릭스 애틀랜타 마라톤' 5㎞ 부문에 출전, 59분6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美 텍사스에 '머스크 왕국' 건설되나…소도시 건설 착수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남부 텍사스에 소도시를 건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 주도 오스틴 외곽에 머스크의 계획에 따라 주택 단지와 야외 레저시설, 운동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 목숨건 미국행 가세 중국인 급증…콜롬비아서 밀입국 기승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에 망명하겠다는 일념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인 '다리엔 갭'을 통과하려고 시도하는 중국인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리엔 갭은 콜롬비아 북쪽, 파나마 남쪽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으로, 산과 늪과 급류와 밀림, 독거미와 독사, 폭우와 홍수 등 자연환경만으로도 매우 위험한 곳이다.

  • 면책 연령 기준 혼선 속 美 '교사에 총 쏜 6살' 불기소 가닥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학교에서 교사에게 총을 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준 6살짜리 초등학교 1학년생이 형사처벌은 면할 전망이라고 미 NBC뉴스와 뉴욕타임스(NYT) 등이 9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1월 6일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이 수업 중이던 교사 애비게일 주어너(25)를 권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 캘리포니아='차량절도의 천국'

    팬데믹을 계기로 미국 곳곳에서 차량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차량 도난 피해가 100만 건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총 20만건이 넘으며 1위에 올라 '차량 절도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안았다.

  • 미의원들 개인정보 해킹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건강보험조합 'DC헬스링크'가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상·하원의원들을 포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돼 온라인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A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해커들이 DC헬스링크를 해킹해 고객 정보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통보를 상원의원들과 하원의원들이 받았다.

  • 말이 됩니까? "美 여성의 절반이 독신"

    미국에서 혼인 상태에 있지 않은 독신 여성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8일 보도했다. 대형 금융사인 웰스파고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 여성 중 독신 비율은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 동명이인 사진에 18년 '억울한 옥살이'

    뉴욕의 한 흑인 남성이 증인에게 제시된 동명이인의 사진 탓에 18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검참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살인죄로 복역 중인 셸던 토머스(35)의 유죄 선고 무효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1불만 달라, 교도소 가고싶다”

    미국 유타주의 한 은행에 65세 흑인 남성이 들어와 은행 직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뒤 도주를 거부하고 자의적으로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 폭스 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말끔한 양복 차림으로 중절모를 쓴 한 남성이 은행에 들어선후 창구 직원에게 다가가 돈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