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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차량절도의 천국'

    팬데믹을 계기로 미국 곳곳에서 차량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차량 도난 피해가 100만 건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총 20만건이 넘으며 1위에 올라 '차량 절도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안았다.

  • 미의원들 개인정보 해킹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건강보험조합 'DC헬스링크'가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상·하원의원들을 포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돼 온라인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A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해커들이 DC헬스링크를 해킹해 고객 정보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통보를 상원의원들과 하원의원들이 받았다.

  • 말이 됩니까? "美 여성의 절반이 독신"

    미국에서 혼인 상태에 있지 않은 독신 여성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8일 보도했다. 대형 금융사인 웰스파고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 여성 중 독신 비율은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 동명이인 사진에 18년 '억울한 옥살이'

    뉴욕의 한 흑인 남성이 증인에게 제시된 동명이인의 사진 탓에 18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검참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살인죄로 복역 중인 셸던 토머스(35)의 유죄 선고 무효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1불만 달라, 교도소 가고싶다”

    미국 유타주의 한 은행에 65세 흑인 남성이 들어와 은행 직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뒤 도주를 거부하고 자의적으로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 폭스 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말끔한 양복 차림으로 중절모를 쓴 한 남성이 은행에 들어선후 창구 직원에게 다가가 돈을 요구했다.

  • "미국 여성의 52%는 독신…남녀 임금 격차 15년째 '제자리'"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국에서 혼인 상태에 있지 않은 독신 여성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형 금융사인 웰스파고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 여성 중 독신 비율은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 美 입맛 '점령'한 K푸드 떡볶이…"한국 길거리 음식 인기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떡볶이가 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기 시작했다는 현지 유력 매체 평가가 나온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팝 열풍에 힘입어 세계인들에게 '음식 한류'마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프리웨이 주행중에 운전대가 뽑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주행 중 스티어링 휠(운전대)이 떨어진다는 두 건의 보고가 있은 후 2023년형 테슬라 모델 Y 12만대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2023년형 모델Y 두 대에서 운전대가 완전히 분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했다.

  • 美 불체자 20대 男 체포, 한국 송환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나눠준다"는 댓글을 달아 아동들을 유인한 뒤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가 미국에서 붙잡혀 강제 송환된 뒤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미국서 불법체류중이었다.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소지)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 "제때 시술못해서 죽을 뻔했다" 

    텍사스주에서 생명에 대한 심각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낙태를 거부당한 여성 5명이 주 정부를 고소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어맨다 주라프스키(35) 등 여성 5명은 이날 오스틴에 있는 주 법원에 환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긴급상황에서 선의의 판단으로 낙태 시술을 한 의사를 처벌하지 못하도록 명확히 해 달라고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