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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급식 '수박+치킨' 발칵, 왜?

    뉴욕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으로 '수박'과 '프라이드치킨'을 제공받은 것에 대해 메뉴를 제공한 미국 식품회사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6일 CNN은 '의도치 않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미국의 식품회사 아라마크(Aramark)에 대해 보도했다.

  • 탑승객 노트북 배터리 화재로 美 항공기 회항…4명 병원 이송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항공기의 한 탑승객이 소지한 노트북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이 항공기가 회항하고 승무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7일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노트북 배터리 화재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공항을 출발해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37 비행기 내에서 발생했다.

  • 中 "풍선 우리 것"·美 "반환계획 없다"…잔해처리 신경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영공에 진입했다가 미군에 의해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의 잔해 처리를 놓고 미·중이 이견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풍선 잔해를 어느 시점에 중국에 반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아는 한 반환할 의도나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 美 여성, 사망 판정받고 장례식장 갔다가 3시간 만에 '생환'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80대 여성이 살아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거의 한달만에 두 번째다.

  • 관광공사, '한국여행'특별 선물

    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태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인 부부가 한국 여행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인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에게 선뜻 자신의 집을 내어준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오는 5월14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여행하게 됐다.

  • "쥐가 잠자는 사람 몸을 타고…" 

    들끓는 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뉴욕의 지하철에서 잠든 승객의 몸 곳곳을 기어 다니는 쥐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있다. SNS에 올라론 영상을 보면 지하철에서 잠든 남성의 발에 오른 쥐는 팔을 타고 어깨까지 올라가는 등 몸 위를 자유롭게 누비는 손바닥만 한 쥐의 모습이 담겼다.

  • 미국 연방대법원도 '학벌주의'

    미국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 대법원의 학벌주의가 통계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 로스쿨 졸업생들에게 '성공의 보증수표'로 꼽히는 연방 대법원의 재판연구원 중 3분의 2 이상이 하버드와 예일, 스탠퍼드, 컬럼비아, 시카고대 로스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美 화물열차 탈선…화차 50량 뒤엉킨 화재에 주민 대피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화학물질을 싣고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며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교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차축 고장으로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주는?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주는 어디일까. 데이터 조사 사이트인 와이즈 보터(wisevoter. com)가 각 주의 결혼율과 이혼율, 발렌타인 데이 소비액 등을 비교 조사한 결과 라스베가스가 속한 네바다주가 가장 로맨틱한 주로 꼽혔다.

  • 북미 체감온도 영하 78도 '역대 최저'

    북극발 한파가 북미 대륙을 덮치면서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진 지난 3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쇼핑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물을 뿌리고 있다. 혹한에 소방 장비가 얼어붙고 소방차가 빙판길로 변한 현장에 접근하느라 화재 진압에 애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