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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 교주 행세 10대들 성폭행

    영화 ‘늑대와 춤을’에 출연했던 미국 원주민 배우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면서 20여년간 10대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경찰은 1일 미성년자 성폭행,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네이선 리 체이싱히즈 호스(46·약칭 체이싱 호스)를 붙잡아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 합법 구입한 총 몰래 내다 판다?

    미국에서 총기 참사가 빈발하는 가운데 미국 범죄에 사용된 총기 상당수는 비교적 최근에 합법적으로 구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은 총기 밀매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서 2021년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총의 54%가 3년 이내 구입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 '핑크빛 비둘기'가 기가막혀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분홍색 비둘기가 발견됐으나 곧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공원에서 온몸이 분홍빛으로 물든 비둘기가 발견돼 관련 단체가 구조됐다. 구조된 비둘기는 발견 당시 이미 마른 영양실조 상태였다.

  • 동물원 밸런타인 이벤트 화제

    바퀴벌레에 헤어진 연인의 이름을 붙여서 동물 먹이로 던져주는 미국의 동물원 이벤트가 화제다. CNN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동물원'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실시하는 이색 연례 이벤트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비는 10달러다.

  •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듯…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출동한 사이에 소방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 최근 피플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 45분경 조지아주 소재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 '늑대와 춤을' 美 배우, 사이비 교주 행세하며 10대 성폭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늑대와 춤을'에 출연했던 미국 원주민 배우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면서 10대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1일(현지시간) 미성년자 성폭행,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네이선 리 체이싱 히즈 호스(46·약칭 체이싱 호스)를 붙잡아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 미국 수도서 출근길 연쇄총격…지하철 직원 등 4명 사상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시내에서 아침 출근길에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지하철 직원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1일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후 메릴랜드에서 워싱턴 메트로 포토맥 애비뉴 역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에서 다른 승객과 언쟁을 벌이던 한 남성이 총기를 뽑아 들었다.

  • 모유수유가 애아빠 면접 제한?…美 양육권 소송서 뜻밖의 쟁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에서 젖먹이 자녀의 양육권을 놓고 법정 소송 중인 엄마가 아빠의 방문권을 제한하면서 모유 직접 수유를 계속할 권리가 있는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일 보도했다.

  • 기부금 4만불 횡령 女 철창행

    한 여성이 암 환자 행세를 하며 기부금을 횡령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방을 병실처럼 꾸미고 다른 암 환자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기도 했다. 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아이오와주 베튼도프 거주 매디슨 마리 루소(19)를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 '세금'으로도 인종 차별한다?

    미국의 흑인 납세자들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을 확률이 다른 납세자들보다 최소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들이 20대 흑인 운전자 타이어 니컬스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것을 계기로 미 전역에서 시위가 잇따른 가운데, 흑인 차별에 대한 또다른 실증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