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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체르노빌?…美 오하이오 기차 탈선 사고 여파 억측 난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약 2주 전 화학 물질을 운반하던 기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탈선 사고를 일으킨 뒤 당국의 화학물질 처리는 마무리됐으나 위험성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 美 격추한 건 12달러짜리 동호회 풍선?…산으로 가는 풍선 사태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이 중국 정찰 풍선 사태 이후 격추한 미확인 비행체 중 하나가 실제로는 민간인 동호회가 날려 올린 풍선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 북부 일리노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인 북부일리노이보틀캡풍선단체(NIBBB)는 앞서 이 단체가 띄웠던 풍선 'K9YO'가 11일 오전 0시 48분 마지막으로 발견된 뒤 사라졌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 먹고 살기 힘들어도 도박 할 돈은 있다?

    코로나19가 사그라들면서 미국 도박 산업이 최고 부흥기를 맞고 있다. 미국 도박 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입을 거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업계 단체를 인용해 카지노와 온라인 베팅 애플리케이션들이 지난해 도박 수입으로 600억 달러(약 77조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 미국인, 63%로 역대 최고

    지난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부 규제를 강화한 뒤에도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현행 총기 법과 정책에 불만을 느끼는 미국인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럽이 이날 발표한 연례 설문 조사 결과에서 미국의 현행 총기 법률 및 정책에 '불만'이라는 응답률이 63%에 달했다.

  • "현행 총기 법에 불만" 미국인, 63%로 역대 최고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 규제를 강화한 뒤에도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현행 총기 법과 정책에 불만을 느끼는 미국인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15일 보도했다.

  • 환갑 맞은 '농구 황제' 조던, 재단 사상 최다인 128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0·미국)이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1천만 달러(약 128억5천만원)를 기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조던이 자신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비영리 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1천만 달러를 냈다"며 "이는 재단 43년 역사상 개인이 낸 가장 많은 액수"라고 보도했다.

  • '샌디훅 세대' 미시간 학생들 "총격대응 훈련 덕에 빠르게 피신"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 미시간주(州) 미시간주립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당시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일상적으로 받아온 총격 대응 훈련 덕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A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망자 3명, 부상자 5명을 낸 미시간주립대 총기 난사 현장에 있던 재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받고 자란 세대다.

  • 美서 또 총기 난사…텍사스 쇼핑몰서 1명 사망·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유한주 기자 =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쇼핑몰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텍사스 남부의 멕시코 접경 도시 엘패소에 위치한 '시엘로 비스타 몰' 내 푸드코트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 '힘자랑'하던 미국의 '굴욕'

    미 영공을 떠다닌 중국 정찰풍선 소동이 미국의 과민반응으로 끝날 조짐인 가운데 풍선 격추 시도 때 미사일이 빗나가 40만달러를 날린 것으로 드러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 미 정부가 최근 격추한 네 개의 미확인 비행체 가운데 세 개는 중국의 정찰용 풍선이 아니라 상업 또는 연구용 풍선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이름만…얼굴·나이 등은 비밀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복권의 주인공이 누군지 14일 세상에 공개됐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해11월7일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20억4천만달러의 잭팟 상금의 당첨자는 에드윈 카스트로 밝혀졌다.  . 당첨된 시점으로부터 1년 내에 본인이 당첨자라는 사실을 증명하면 되는데 그는 3개월만에 나타나 상금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