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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중 "훈계한다" 여교사 총쏜  6세 초등생 

    수업중에 교사를 총으로 쏴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초등학교 1학년생은 엄마가 구매한 권총을 가방에 넣어 온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시의 스티브 드루 경찰서장은 9일 수사 브리핑에서 학생이 수업 중 총을 꺼내 교사를 겨냥한 뒤 발사했다고 밝혔다.

  • "범행 대상 가게를 잘못 골랐다"

    "진술 필요. 범죄 혐의는 적용안해". 장난감 총으로 식당을 털려던 강도가 손님이 쏜 진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30분쯤 텍사스 휴스턴의 한 멕시코 음식점에 총기를 든 복면강도가 들이닥쳤다.

  • 美 동물진정제 혼합 '좀비' 마약에 비상

    미국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동물 진정제 릫자일라진릮(xylazine)을 기존 마약에 혼합해 오용하는 경우가 급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962년 개발된 자일라진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수의사들이 말·소 마취제나 고양이 구토유발제로 널리 쓰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상표명은 릫럼푼릮(Rompun)이다.

  • 팬데믹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승객…위기에 처한 美 대중교통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대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승객 부족으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사회가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모습을 되찾았지만, 대중교통만큼은 여전히 위기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 캘리포니아 이번엔 물난리로 56만가구 단전…"폭풍우 또 온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연초부터 이어진 폭풍우로 여러 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을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8일 미국 NBC방송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몰아닥쳐 침수와 단전 등이 잇따랐다.

  • 팔다리 잘려도 못끊는다…美, 동물진정제 혼합 마약에 비상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동물 진정제 '자일라진'(xylazine)을 기존 마약에 혼합해 오용하는 경우가 급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1962년 개발된 자일라진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수의사들이 말·소 마취제나 고양이 구토유발제로 널리 쓰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상표명은 '럼푼'(Rompun)이다.

  • 美교실 침투한 마약…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펜타닐 취해 쓰러져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마약석 진통제 '펜타닐'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급기야 학교 교사가 약에 취해 학생들 앞에서 쓰러지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미 NBC 방송이 9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작년 11월 29일 오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루스벨트 중학교 한 교실에서 미술 교사 프랭크 톰슨(57)이 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반응이 없는 상태인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다.

  • "아이들 SNS 중독 책임져라" 

    미국 공립학교들이 청소년들의 과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과 유해 콘텐트 노출 등을 문제삼아 ‘빅 테크(Big Tech, 대형 IT기업)’들을 상대로 한 소송전에 가세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시애틀 교육구는 최근 SNS 플랫폼 회사들을 상대로 “공공 불법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법적ㆍ민사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선생님이 훈계한다고 '탕!'

    버지니아 남동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6세밖에 안된 1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게 총을 쏴 중태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교사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에 따르면 6일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 소재 리치넥 공립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오후 2시쯤 교사와 학생 간 말싸움이 있고 나서 학생이 해당 교사를 향해 권총 1발을 발사했다.

  • "10년간 北 국적자 38명 입국금지”

    지난 10년간 미국에 입국하려다 입국금지 조치를 당한 북한 국적자가 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이민국(USCIS)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2~2021회계연도(10월부터 9월 말) 사이 입국금지 조치를 당한 북한 국적자는 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