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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미국 독자 대북제재 30건

    미국 정부가 올해 30건의 독자 대북제재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는 크게 늘었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잇따르던 5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과 관련해 7차례에 걸쳐 독자 제재를 발표했다고 VOA 뉴스가 보도했다.

  • 늘어난 SUV, 늘어난 사고 "운전 위험"

    미국 내 대형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상대적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가 증가, 특히 아이들의 희생이 늘고 있다. 최근  NBC 뉴스의 연방 충돌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미국 공공 도로에서 전진하는 차량에 치여 사망한 어린이는 약 64명이다. 매체는 지난 13년간 아이들이 후진 차량보다 전진차량에 충돌해 사망한 사례가 두 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활화산이 터졌다

    세계 최대 활화산인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38년 만에 분화를 시작했다. 28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하와이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30분쯤 해발고도 4170m인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 분화 15분 후 USGS는 기존의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하고, 항공기상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다.

  • 코로나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 죽었다

    미국 보험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생명 보험금의 총액이 역대 최고인 1001억9000만 달러(약 134조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미국 생명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아메리칸 카운슬 오브 라이프 인슈어러스(ACLI)'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전직 경찰관, 도주 중 즉사

    채팅 앱에서 만난 소녀의 가족 3명을 살해한전 버지니아 경찰이 총격 사망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11200 블락 프라이스 코트에서피해 소녀가 겁에 질린 채 한 남성의 기아 차량을타고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 "신기하고 맛도 끝내주네요"

    묘비석에 새겨진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해보고 틱톡에 공개한 미국 여성이 화제다.  .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로지 그랜트는 처음에는 과제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콘텐츠 제작에 관한 수업을 듣던 중 그랜트에게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틱톡 페이지를 만들어보라는 특이한 과제가 주어졌다.

  • 머릿속 새하얘진 '프로포즈'

    노을 지는 저녁에 프러포즈를 하려던 남성이 준비했던 반지가 바다로 빠지면서 이를 주우려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그는 반지를 찾았고 프로포즈에도 성공했다.  . 27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스콧 클라인과 그의 여자친구 수지 터커는 보트 위에 서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

  • "총은 펜보다 강하다?"…극우, 세 과시에 총기휴대권리 악용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극우 진영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총기소지 권리를 악용해 반대 측을 위협하고 토론을 가로막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전역에서 공개적으로 총을 소지하는 것이 이제 더는 자기방어 차원의 행동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억누르기 위한 수단이 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

  • "미국은 총기사고 빈번한 나라" 여행 경보령 내리는 美동맹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에서 대규모 총기 사고가 빈번해지자 가까운 동맹국들도 미국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CNN은 호주, 캐나다,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독일, 멕시코, 뉴질랜드, 일본 등 9개국 정부의 자국민 대상 여행경보 단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 이번엔 총기규제 강화법 힘받을까…민주 "계속 추진" 통과는 난망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최근 미국내 총기 난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미국 민주당이 반자동소총 등 이른바 '공격용 무기'(assault weapon)의 일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의 통과에 노력하려는 움직임을 속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