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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법적 낙태 시술 6% 감소했다"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24일 여성의 낙태 권리를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폐기한 이후 미국 전역에서 합법적 낙태 수술이 6% 가량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당수 주들이 로 대 웨이드 판결 직후 낙태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거나 매우 제약하는 법률을 시행하면서 미국 여성들이 기존에 누리던 낙태권리가 실질적으로 축소된 것이다.

  • "캐나다 출신 불법 체류자"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 남편인 폴 펠로시를 둔기로 폭행한 용의자 데이비드 데파페가 불법 체류자로 확인됐다. 폭스 뉴스가 연방이민단속국(ICE)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데파페(42)는 약 20년 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했다.

  • 말(馬) 전용 운동화 나온다

    미국의 한 예술가가 '말 전용 운동화'를 출시해 화제다. 31일 CNN에 따르면 켄터키주에 거주 중인 예술가 마커스 플로이드는 렉싱턴시의 관광 회사인 비지트렉스(Visitlex)와 협력해 '말 전용 운동화'를 선보였다. 플로이드는 말의 발목과 발굽에 맞는 전용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공학적으로 엄청난 분석을 해야만 했다며 한 켤레의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17시간의 공정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 "컴퓨터만 하나 들고 오세요”

    미국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중남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원격근무 근로자에게 장기 체류 비자를 주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약 25개국이 원격근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 일요일 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11월 첫째주 일요일인 오는 6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따라서 시계를 오전 2시에서 1시로 돌려야 한다. 1시간 이득을 보는 셈이다.

  • “툭하면 텐트 철거, 이제 그만”

    LA 할리우드 대로변에 한 홈리스가 지어 노숙하고 있는 작은 목조주택이 화제다. 자신을 ‘Q’라고 밝힌 그는 텐트에서 지냈으나 툭하면 텐트를 철거하라는 시 정부 직원들에게 좌절감을 느낀 끝에 아예 나무로 만든 집을 지어 살게 됐다고 밝혔다.

  • 물가 또 상승, 인플레 못잡아

    전년대비 6. 2% 올라…내달 금리 0. 75p 인상 확실. 미국 소비자 물가가 또다시 상승했다.  . 미국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전년도 동월 대비 6. 2% 올랐다고 밝혔다. 8월에도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어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제리 리 루이스 별세

    1950년대 로큰롤의 여명기에 수퍼스타로 군림했던 제리 리 루이스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개성 있는 창법으로 유명했던 루이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척 베리, 팻 도미노 등과 함께 로큰롤을 탄생시킨 주역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 집 처들어와 "낸시 어딨냐?"

    미국 대통령 유고 시 승계 서열 2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가 자택에서 습격당한 사건이 중간선거를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미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 체포된 용의자는 데이비드 데파페라는 남성으로 극우 음모론 사이트에 가입돼 있고 이민자, 페미니스트, 환경보호론 등에 대한 블로그를 작성해왔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 벌써 88만명 감염, 460명 사망 초비상

    미국에서 독감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2009년 대유행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마저 우려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