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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어린이 사망원인 1위는 총"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일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의회의 총기안전법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미국 어린이의 사망 원인 1위는 총으로, 교통사고나 암보다 많다"고 두 차례 반복해서 말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 코로나19 때문에 이제서야…

     뉴욕 링컨센터에서 코로나19으로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했던 커플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날 500여 쌍의 커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며 기쁨으로 가득 찬 결혼식을 올렸다.

  • 잇딴 청소년 총기난사에 美서 부모 책임론 대두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최근 미국에서 다수의 사상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들의 범인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의 미성숙한 젊은이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들의 부모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 보도했다.

  • “위험 수위 한인 혐오범죄 대책 만들자”

    외교부가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국인 혐오범죄에 대한 첫 북미지역 대책회의를 열어 주목된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LA를 방문중인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LA총영사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선 혐오범죄 피해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공관별로 대응 현황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 ‘생태계 파괴’ 식충 달팽이 습격

    아프리카대왕달팽이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퇴치된 지 1년 만에 다시 주 일대를 덮쳤다. 7일 CBS뉴스 등에 따르면 니키 프리드 플로리다주 농업장관은 아프리카대왕달팽이 퇴치 작업에 나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000마리가 넘는 달팽이를 잡았다고 밝혔다.

  • 아베 피격 보도에 웬 태극기?

    미국 NBC방송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배경 화면에 태극기를 띄워 온라인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9일 NBC 투데이쇼는 아베 전 총리에 관한 뉴스에서 기자가 "일본에서 총기 폭력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라고 리포트하는 동안 배경 화면으로 도쿄의 랜드마크들을 보여줬다.

  • 시카고 총기난사범 아버지 "아들 바르게 키웠다고 믿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4일 독립기념일 축하 행진 관람객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는 로버트 크리모 3세(21)의 아버지가 사건 발생 사흘만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크리모의 아버지 로버트 크리모 주니어(57)는 7일 abc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을 바르게 키웠다고 믿었다.

  • 아이 죽음 부른 '기절 챌린지'에 美 부모들 틱톡 고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기절 챌린지'를 하다 아이를 잃은 미국 학부모들이 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와 위스콘신주의 두 학부모는 틱톡이 유해 콘텐츠를 고의로 방치해 아이들이 사망했다며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연방법원 징역 21년형 선고

    지난 2020년 5월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면서 무릎으로 목을 짓눌러 사망하게 한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사진) 7일 연방법정에서 21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에앞서 지난해 미네소타 주 법원 1심 판결에선 22년6개월을 선고 받은바 있다.

  • 美 정부 '의료 서비스 확대' 추진

    한국군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미주 한인들에게 미 정부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이 하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VOA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크 타카노 가주하원의원은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전 참전 한인 용사들을 대상으로 미 정부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안건을 최근 세칙위원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