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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참사 이어 휴일 실버타운 교회서 총격…1명 사망·5명 부상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박의래 기자 = 미국 뉴욕주 총기 참사에 이어 휴일인 15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한 실버타운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시의 제네바 장로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 美 주말 총격으로 얼룩…슈퍼마켓·교회·벼룩시장서 '탕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이 주말 사이 곳곳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얼룩졌다. 1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10명이 희생된 뉴욕주 총기 참사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교회, 텍사스주 벼룩시장, 시카고 관광명소, 밀워키 농구 경기장 인근 지역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총격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 "미 뉴욕주 총기 난사, 흑인 경비원이 더 큰 참사 막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슈퍼마켓에서 흑인을 겨냥한 백인 청년의 총격으로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흑인 경비원이 더 큰 참사를 막은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경찰로 은퇴한 뒤 사건 현장인 슈퍼마켓의 경비로 일하던 아론 솔터는 범인이 슈퍼에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하자, 즉각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사격에 나섰다.

  • 캘리포니아 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 60대 아시아계 남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버타운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60대 아시아계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사건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가 지역 사회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아시안 남성이라고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 미, 코로나로 100만명 사망…"호주였다면 90만명 살렸을 것"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과 호주의 인구 구성 통계는 비슷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률은 호주가 미국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런 현실을 조명하면서, 정부 대응과 의료 시스템, 사회적 인식이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15일 분석했다.

  • 美분유대란 속 유명배우 "엄마들 모유 수유해야" 트윗 역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에서 분유 부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배우 베트 미들러가 여성들에게 모유 수유를 추천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다. 15일 더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들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분유 대란 사태가 소수 독점의 비밀을 드러냈다'는 미 NBC 방송 진행자의 트윗과 함께 "모유수유를 하십시오! 가격도 무료이고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라고 적었다.

  • 18세 백인우월주의자 '광란의 총기난사' 

    뉴욕주의 한 수퍼마켓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로 1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용의자가 백인우월주의자인 18세 젊은이로 사망자는 대부분 흑인들인 것으로 드러나 미국은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  . AP통신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30분께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 군복 형태의 옷에 방탄복을 착용한 백인 남성이 소총을 갖고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 작년에 이사한 사람 20%↑

    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에서 재택근무가 늘며 도시간 인구이동이 활발히 진행된 가운데 텍사스주 휴스턴이 가장 인기 있는 이사 목적지로 손꼽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이사용 트럭 대여업체 '펜스키'(Penske)는 '전미 이사의 달' 5월을 맞아 '2021 최고의 이사 목적지 톱10'을 공개하면서 "2021년 이사 관련 업계는 더할 수 없이 바빴고 이사용 트럭 수요도 믿기 어려울 만큼 강력했다"며 "그 추세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송버스서 교도관 공격후 탈주

    텍사스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인 죄수가 도주해 수사 당국이 2만2천5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추적에 나섰다. 14일 CNN 방송에 따르면 살인 및 살인미수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곤잘로 로페즈(46·사진)가 12일 교도소 버스에서 탈출했다.

  • 졸업시즌 맞은 美 대학 '학사모'도 없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도시 봉쇄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화하면서 졸업시즌을 맞은 미국에서는 대학 졸업식에 입을 옷과 학사모 구하는 것도 어려워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학에서 졸업식 참석자들은 물품 부족으로 인해 학위복과 모자, 휘장, 술 등을 제때 구하지 못 해 주변의 교수나 동료 학생 등에게 빌려 입는 등 '자구책'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