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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어린이집 침입 괴한과 싸우다 숨진 관리인 '영웅으로'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주간에 어린이집과 학교로 이용되는 미국 한 이슬람 사원을 침입한 남성과 맞서 싸우다 숨진 시설 관리인이 어린아이들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한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고 25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 운전면허증 소지할 필요없다?

    애리조나주가 미국에선 처음으로 아이폰 기반의 디지털 운전면허증(사진)을 도입했다. 애플은 23일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이날부터 아이폰의 지갑(wallet)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에 운전면허증이나 주(州) 신분증(ID)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18세 이상 허가없이 권총휴대"

    인디애나주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게 된다.  . 에릭 홀콤(53·공화) 주지사는 22일 총기 휴대 허가제 폐지를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 주의회는 앞서 이달 초 이 법안을 잇달아 표결에 부쳐 상원 30대20, 하원 69대30으로 가결한 바 있다.

  • '기부 천사' 스콧, 베이조스와 이혼 후 총 14조6천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처 매켄지 스콧이 베이조스와 이혼 직후인 2020년부터 1천257개 비영리단체에 기부한 돈이 120억 달러(약 14조6천여억원)에 달한다고 미국매체 뉴욕타임스(NYT)가 23일 보도했다.

  • 호텔 짓고, 골프장 고치고…美 팬데믹기금 엉뚱한 데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의 일부 주·지방정부가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을 방역이나 코로나19 피해 복구와 상관없는 분야에 써버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자체 분석을 근거로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는 연방정부에서 받은 코로나19 지원금 1억4천만달러(약 1천700억원)를 활용, 800실 규모의 4성급 호텔을 짓기 시작했다.

  • "18세 이상 허가없이 권총휴대"

    인디애나주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게 된다.  . 에릭 홀콤(53·공화) 주지사는 22일 총기 휴대 허가제 폐지를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 주의회는 앞서 이달 초 이 법안을 잇달아 표결에 부쳐 상원 30대20, 하원 69대30으로 가결한 바 있다.

  • 코로나19 스트레스 술로 푼 미국인…알코올 관련 사망 25%↑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술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 수가 2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는 미국 의사협회저널(JAMA) 최신 호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 "우리가 다수"…증오 시달리는 한인사회 손잡은 美 인권운동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우리가 다수입니다. 우리가 다수입니다. ".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급증에 신음하는 미국 뉴욕 한인사회가 22일(현지시간)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80) 목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시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지도자 16명과 만나 인종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美 인디애나주도 7월부터 18세 이상, 허가 없이 권총 휴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인디애나주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에릭 홀콤 인디애나주지사(53·공화)는 22일 총기 휴대 허가제 폐지를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 파우치 "오미크론 하위변이로 확진 늘지만 대규모 확산 없을 것"

    美서 'BA. 2' 변이 비중 35%로 올라서…하수서도 유행 증거 안 나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 변이인 'BA. 2'가 세력을 키워가고 있지만 이로 인해 대규모 확산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2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