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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 스포츠 참여 두고 미국서 찬반 논쟁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두고 미국 내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펜실베이니아대학 소속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는 지난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

  • 21세기에 '총살형'사형이라니?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당국이 총살형 사형 집행을 도입해 이를 실시할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정국은 콜롬비아시에 위치한 교정시설을 총살형 집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했으며 이에 따라 총살형 집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앨런 윌슨 주 법무부 장관에게 지난 18일 보고했다.

  • "몰래 낳았어도…친아버지 찾고 싶어요"

    "제가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세월이 40년 가까이 됐어요. 친아버지의 생각도 이제는 변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 1987년 4월 8일 미국 뉴저지주로 입양된 케리 지(한국명 지은경·39) 씨가 친부를 찾고 있다.

  • '공포의 총기 난사' 자동차쇼 28명 사상

    아칸소주에서 개최된 자동차 쇼 현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25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아칸소 주 경찰에 따르면 19일 저녁 7시 직후 두마스 지역선 열린 자동차 쇼에서 한 남성이 관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 1명이 숨지고 최소 24명이 다쳤다.

  • 소니·멀린, 영화 '쥬만지' 주제로 놀이공원 조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소니픽처스와 영국 테마파크 기업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북미와 유럽에 영화 '쥬만지' 시리즈를 주제로 한 놀이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소니 픽처스와 멀린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 백악관,내달1부터  일반인 투어 재개

    백악관이 다음 달부터 일반인 투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년여만이다. 백악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15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반인 투어를 시작한다며 모든 입장은 무료라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거나 밀접 접촉자인 경우 투어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 운전자는 13살난 소년이었다 

    텍사스주에서 대학 골프팀을 태운 승합차와 픽업트럭이 정면충돌해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를 낸 픽업트럭 운전자가 13살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17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 美 법무부, 한국인 2명 기소

    미국 법무부가 주한미군 시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입찰을 조작하고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한국인 2명을 기소했다. 미 법무부는 한국 건설업체 간부였던 신모씨와 권모씨에 대해 텍사스주 서부지구 연방 대배심이 기소 평결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 미 정부, 플로리다 고교 총기사건 피해자들에 1천500억원 배상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정부가 2018년 2월 발생한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와 유가족들에게 1억2천700만달러(약 1천500억원)의 피해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로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한 민사소송 40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 '한인 희생' 애틀랜타 총격 1주기 추모식…"비극 재발 막아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애틀랜타 총격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16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는 인권·시민단체가 연합해 '아시안 혐오를 중단하라'는 주제로 추도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