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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중부 휩쓴 토네이도에 목숨걸고 맞선 '숨은 영웅들'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초강력 토네이도가 휩쓴 미국 중부의 피해 현장이 수습되면서 목숨을 걸고 남을 구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칸소주 모네트 매너 요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바바라 리처즈(57)는 10일 저녁 요양원 창문 밖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토네이도를 발견했다.

  • 탈북민 4명 美 입국 22개월만에 처음

     북한을 탈출해 제3국에서 머물던 탈북민 4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최근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 난민이 미국에 입국한 것은 지난해 2월 1명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에서 탈북 난민을 지원하는 한 기독교 선교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탈북 난민 4명이 미국에 입국했다고 11일 미국의소리 방송(VOA)이 보도했다.

  • "음주운전 사고, 술집도 책임있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에게 술을 판매한 주점이 피해자 유족에게 무려 3천만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평결이 나왔다. 11일 CNN방송 에 따르면 지난 7일 텍사스 누에시스 카운티의 법원에서 배심원단은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주류를 과다 제공했다는 혐의를 인정해 주점이 피해자 유족에 3천10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 "강도 무서워 '우버' 못해먹겠다"

    연말을 맞아 차량 탈취 범죄가 급격히 증가, 우버와 리프트 드라이버들이 떨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체에서는 운전자를 확보하기 위해 높은 경제적 보상을 내걸고 있지만 차량 탈취 범죄에 대한 공포가 이들의 복귀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탈북 난민 4명 미국 입국했다

    북한을 탈출해 제3국에서 머물던 탈북민 4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최근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 난민이 미국에 입국한 것은 지난해 2월 1명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에서 탈북 난민을 지원하는 한 기독교 선교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탈북 난민 4명이 미국에 입국했다고 11일 미국의소리 방송(VOA)이 보도했다.

  • 세코이야 국립공원 자이언트 포레스트 3개월 만에 재개장

    대형 산불로 문을 닫았던 세코이야 국립공원이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재개장한다.  . 수천 그루의 거목들을 집어삼킨 산불 이후 3개월 만이다.  . 이번에 재개장되는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당분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 파우치 "올겨울 가장 큰 위협은 오미크론 아닌 델타"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올겨울 우리의 가장 큰 위협은 오미크론이 아니라 델타 변이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9일 미국 언론 그룹 매클래치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 뉴욕시도 시민권 없는 거주자에 투표권 부여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뉴욕시가 시민권을 갖고 있지 않은 거주자들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9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이날 찬성 33표, 반대 14표, 기권 2표로 모든 뉴욕 거주자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아메리칸드림 참변…100여명 실은 트럭 뒤집혀 54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멕시코에서 9일(현지시간) 미국으로 향하던 중남미 이민자 100여명을 짐처럼 실은 화물탑차가 넘어져 수십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빈곤과 범죄집단의 폭력을 피해 미국으로 향하던 미등록 이주자들과 관련한 최악의 사고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 코로나 '5차 재확산' 일일 확진자 12만명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경고등이 들어온 가운데 겨울철을 맞은 미국에서 코로나19의 5차 재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7% 증가한 12만1천311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