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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으론 안된다, 마스크를 써라"

    캘리포니아주 공중보건국(CDPH)은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되는 가운데 핼로윈을 즐기는 주민들이 자신들과 가족 및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상식적인 조치들을 취하길 권장하고 나섰다. ▶핼로윈 가면도 좋겠지만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없다.

  • 미 물류대란 벌금…"항구에 컨테이너 쌓아두면 1대당 100달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물류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 항만 당국이 부두에 컨테이너를 장기간 쌓아둔 해운선사에 적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항만 터미널을 가득 채운 컨테이너 때문에 다른 컨테이너선의 정박과 하역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자 벌금 카드까지 꺼내 든 것이다.

  • FDA 자문위 "5∼11세 어린이에게 화이자 백신 맞혀라" 권고

    (워싱턴·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류지복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외부 자문기구가 26일(현지시간) 5∼11세 어린이에 대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 한국 대중문화 인기에 미 캘리포니아 대학 한국학 확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UC)의 한국학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로스앤젤레스(LA) 사무소는 26일 한국 대중문화 인기에 힘입어 한국학 강좌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UC 계열 3개 대학에서 한국학 교수를 신규 임용했거나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 백신 궁금증…미 전문가 "그냥 빨리 맞는 게 좋다"

    "해롭진 않을까. 기다려야 하나" 부모들 걱정 달래기.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에서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어린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26일(현지시간) 권고했다.

  • 美검찰 "배우 알렉 볼드윈 총격 사고, 형사 기소도 배제 못해"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촬영 스태프가 사망한 사고에 당국이 형사 기소까지 염두에 둔 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샌타페이 카운티 매리 카맥-알트위스 지방검사는 26일(현지시간) "형사 기소를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3D 프린터로 집 찍어낸다…미 텍사스에 대규모 주택단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산업혁명 기술로 주목되는 3D 프린터 기술이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에 활용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건축업체 레나, 건축기술업체 아이콘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근처에 3D 프린터로 주택 100채를 짓기로 했다.

  • "금전혜택, 미국 코로나 백신접종률 높이는 데 효과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에서 저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폭넓게 도입된 복권 같은 금전적 혜택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의 접종률을 높이는 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태프들이 볼드윈 소품용 총으로 실탄 사격 연습"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의 '소품 총 발사' 사건과 관련해 영화 촬영장에서 어떻게 실탄이 든 총이 전달돼 발사까지 이뤄졌는지 추측해볼 수 있는 정황이 현지 언론 보도로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 "집에서 검사만 할 수있어도 좋겠는데"

    미국이 저렴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의 대량 생산 채비에 들어갔다.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수요 급증에 대비해 집에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기존보다 더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