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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입국 탈북난민 수용 '0명'

    지난해 10월 이후 미국이 수용한 북한 출신 난민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국무부 산하 난민심사센터(RPC)에 게시된 난민통계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 "모더나 접종자는 부스터샷 아직 맞지마"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혼란스러운 대중에게 누가 접종 대상자인지 정확히 알리는 게 새 과제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 과정에서 부스터샷의 필요성과 접종 대상을 두고 보건 전문가들 사이에 격론이 벌어지면서 최종 접종 기준이 복잡하게 정해졌기 때문이다.

  • 美 첫 '여성 전용 은행' 문 열다

    시카고에서 여성의 경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여성들이 운영하는 여성 전용 은행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24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여성 전용 은행 '퍼스트 위민스 뱅크'(FWB)가 전날 시카고 웨스트타운 본사 사옥에서 리본 커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미 언론 '실종 백인여성 증후군' 논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20대 백인 여성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미국 언론의 보도를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 미국 주요 언론이 이달 들어 백인 여성 개비 퍼티토(22) 실종 사망 사건에 관한 대서특필을 이어가자 '실종 백인 여성 증후군'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 캘리포니아 당국, 산불 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체포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주 당국이 30대 여성을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산림화재 보호국(캘파이어)은 성명에서 팰로앨토에 사는 알렉산드라 수버네바(30)라는 여성을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묘비명에 '간통남' 새긴 아내

    미국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사망하자, 그의 묘비에 간통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새겨 화제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어머니가 불륜을 저지른 아버지의 묘비명에 "아들이자 남편이자 간통남인 존 도를 기억하며"라는 글귀를 새겼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 이민자 막으려 ‘차벽’까지 세웠다

    미국 보수진영 심장부인 텍사스주가 멕시코 국경을 넘어오는 이민자들을 막기 위해 급기야 ‘차벽’까지 세웠다. ‘친(親) 이민 정책’을 표방한 조 바이든 행정부마저 밀려드는 이민 물결을 감당 못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자, 텍사스 주정부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국경 봉쇄’에 나선 것이다.

  • "내가 애 봐줄게 넌 수업만 들어"

    미국의 한 대학교수가 제자의 아이를 안고 강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 ABC뉴스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해당 영상은 지난해 1월 펜실베이니아 링컨대의 한 강의실에서 촬영된 것이다.

  • 43센트 때문에 징역 7년 위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노숙인 남성이 편의점에서 탄산음료값을 겨우 43센트 덜 지불한 채 현장을 떠났다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 삼진법 때문이다. 뉴욕포스트 22일 보도에 따르면, 요셉 소볼레프스키라는 이름의 30대 노숙인은 최근 현지의 한 편의점에서 한 병에 2.

  • FDA 승인 불구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부스터샷 대상 고심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자문위원은 부스터샷 접종과 관련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더 많은 증거를 모을 필요가 있다며 최종 판단을 한 달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