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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혼남과 여행 갔다 숨진 美20대 여성, 부검 결과 목 졸려 숨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약혼자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여성이 부검 결과 목을 졸려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개비 퍼티토(22)를 부검한 미 와이오밍주(州) 티턴카운티의 브렌트 블루 검시관은 12일 퍼티토의 사인을 손에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판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

  • 미국 대도시 근로자 사무실 복귀율 36%…코로나 이후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대도시 근로자의 사무실 복귀율이 36%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출입증 사용기록을 추적해 사무실 복귀율을 발표하는 정보업체 캐슬 시스템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미국 10대 도시 사무실 출근율은 평균 31%였으나 9월 마지막 주(∼10월 1일)에는 35%, 지난주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36%를 기록했다.

  • 미국, 내달부터 백신접종 마친 외국인에 육로입국 허용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에게 다음달부터 육로 국경을 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올해 11월 초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 국적자들이 자동차, 열차, 선박을 통해 미국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새 규정을 13일 발표할 계획이다.

  • 모더나·얀센 부스터샷 '가시권'…금주 FDA자문기구 논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금주 제약사 모더나와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방안을 논의한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오는 14∼15일 회의를 잇따라 열고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권고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 "남자애도 핑크를…" 캘리포니아 마트에 성중립 진열대 의무화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서는 2024년부터 대형마트마다 성(性) 중립 장난감 진열대를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이 같은 법안이 9일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을 받은 데 따라 2024년부터 시행된다고 BBC 방송 등이 11일 보도했다.

  • 텍사스주지사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금지" 명령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가 사기업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로 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주에서는 어느 조직도 양심, 종교적 믿음, 의료적 이유 등으로 백신을 반대하는 직원, 손님 등 개인에게 접종을 강요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 미, 올해 초대형 자연재해 이미 18건…전년치 피해액 추월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초대형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벌써 1천억 달러(약 120조원)를 넘어섰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도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경제적 손실이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를 넘는 초대형 자연재해는 올해들어 총 18건 발생했다.

  • 코로나19 확진 재외국민 3656명

    미국 등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 국민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수가 36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46명을 기록했다. 10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세계 128개국·지역에서 발생한 재외국민 확진자 수는 3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 "한 채만 팔아도 커미션 두둑"

    이같은 매물 부족 및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부동산 중개인들이 업계를 떠나지 않고 직업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예전보다 늘어난 커미션 때문이다.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한 만큼 에이전트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역시 액수가 많아졌다.

  • 집값이 비싸다고? 그래도 지금이 싸다

    내년도 상승세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격 올해 대비 5. 2% 상승 83만4000불까지 오를 듯 . 코로나19 사태로 불붙은 미국 주택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내년에도 캘리포니아 집값이 급등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