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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만에 청양고추 무려 1만개 먹었다?

    캐나다 남성이 지구에서 가장 매운 고추 50개를 6분대에 먹어 세계 기록을 세웠다. 27일 월드기네스북에 따르면 채식주의자 마이크 잭은 '캐롤라이나 리퍼' 50개를 6분49. 2초에 먹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캐롤라이나 리퍼는 맵기 정도를 보여주는 스코빌 지수가 164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다.

  • 도망간 신랑 대신 며느리와 결혼한 신랑 아빠

    인도네시아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나타나지 않자, 신랑의 아버지가 신부를 책임지겠다면서 아들 대신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다. 많은 돈을 들여 치르는 결혼식을 취소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우스 할마헤라 출신의 한 여성은 지난달 29일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 "백인 엄마들만 모이세요~"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캐나다 밴쿠버 인근 도시에서 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및 자녀 모임을 알리는 전단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단지는 지난 주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인근의 코퀴틀람시를 비롯해 인근 3개 도시(트라이 시티) 일대에 벽보 형태로 붙은 채 발견됐다.

  • 결혼식이 113명 장례식 됐다

     기독교식 결혼을 진행하던 이라크 북부의 한 예식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113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서쪽으로 335㎞ 떨어진 니네베주 함다니야 지역의 한 예식장에서 큰불이 났다.

  • 군주제 개혁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가 왕실 모독죄 '징역 4년형'

     군주제 개혁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태국의 저명한 활동가가 왕실모독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형사법원은 2020년 민주화 시위에서 군주제 관련 발언을 한 아르논 남빠(39)에게 왕실모독죄 위반으로 전날 4년 형을 선고했다.

  • 돌연 경질 외교부장 친강 내연녀는 홍콩 앵커

     돌연 경질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중국 유명 방송인과 내연 관계였으며, 상대방이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 TV 진행자인 푸샤오톈(40)이 친강과 내연 관계였다고 푸샤오톈 또는 중국 외교당국과 가까운 소식통 6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 내년 대선 앞두고 푸틴 '출마 쇼' 할까?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71) 대통령이 물러나는 경우와 후임 대통령에 관해 묻는 이례적인 여론조사가 나와 '포스트 푸틴' 준비 움직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전러시아여론연구센터'(브치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물러나면 러시아의 상황이 "더 나아질지, 나빠질지 또는 변화가 없을지"를 묻는 문항을 제시했다.

  • '韓관광객 25명 사망' 헝가리 유람선 참사 선장 징역 5년6개월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관광객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람선 침몰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는 가해 선박 선장이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로이터통신과 부다페스트타임즈 등 헝가리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부다페스트 지방법원 레오나 네베트 판사는 26일(현지시간) 과실로 수상교통법을 어겨 대규모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유리 카플린스키 선장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 "돌연 경질 中친강, 유명 방송인과 내연관계…美서 대리모 출산"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돌연 경질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중국 유명 방송인과 내연 관계였으며, 상대방이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TV 진행자인 푸샤오톈(傅曉田·40)이 친강과 내연 관계였다고 푸샤오톈 또는 중국 외교당국과 가까운 소식통 6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 "악마도 부채 부칠 판"…절절 끓는 남반구 '40도 봄날'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올여름 북반구가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달린 데 이어 남반구에서도 이례적으로 더운 봄철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페루 등지의 일부 지역에서 수은주가 섭씨 40도를 넘어갈 만큼 남반구가 더운 봄날을 겪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