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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아닌 존재 유골 주장 웬말"…멕시코 언론인에 비판 쏟아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인간이 아닌 존재' 유해 발견 주장과 함께 유골을 의회에 들고나온 멕시코 언론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페루 안디나 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언 그레이브스 전 미국 해군 조종사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전시는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스턴트(이목을 끌기 위한 것)에 깊은 실망을 느낀다"고 썼다.

  • 푸틴 "한반도 상황 관련 어떤 합의도 위반 않을 것"

    (서울·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어떤 합의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 리비아 홍수 어쩌다 대참사 됐나…"댐 무너져 7m 파도 싹쓸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열대성 폭풍으로 댐이 무너지면서 물에 잠긴 리비아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의 사망자 수가 최대 2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유독 리비아에서 피해가 컸던 이유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 NASA "기상관측 시작된 이래 올여름이 역대 가장 더웠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올해 여름이 1880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4일 전했다. UPI통신에 따르면 NASA의 고다드 우주연구소(GISS) 과학자들은 올해 여름 기온이 1951∼1980년 여름과 비교해 평균 화씨 2.

  • "한국인 탔다…승객 3명은 코로나 감염"

    한국인 등 206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채 그린란드 협곡만의 해변에 좌초되어 얕은 물 속에 갇혀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호화 크루즈 오션 익스플로러(Ocean Explorer)선에서 최소한 3명의 승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4일 운영사가 말했다.

  • "대통령 연기하더니 진짜 부총통 후보 됐다"

    대만 총통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폭스콘 창업자 궈타이밍이 러닝 메이트로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넷플릭스 드라마 ‘웨이브 메이커스’ 출연 여배우 라이페이샤(60)를 지명, 화제다.  . 라이페이샤는 지난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대만 정치 드라마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에  현 총통 차이윙원 역으로 출연한바 있다.

  • "왕실보다 사랑을 선택했어요"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1) 공주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흑인 무속인으로 유명한 약혼자 듀렉 베렛(48)과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하랄드 5세 국왕과 소냐 하랄센 왕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베렛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며 결혼식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 천년 묵은 '외계인 시신', 진짜? 가짜?

    멕시코 의회가 외계 생명체 대한 청문회를 12일 열었다. 이 자리엔 언론인이자 오랫동안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를 자처한 남성이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들고나와 관심을 끌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하우산은 미라처럼 보이는 시신을 들고 참석했다.

  • 1천년 묵은 '외계인 시신'?…멕시코 의회서도 UFO 청문회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멕시코 의회가 외계 생명체 대한 청문회를 12일(현지시간) 열었다. 언론인이자 오랫동안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를 자처한 남성이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들고나와 관심을 끌었다.

  • 리비아 대홍수의 순간…"친구·이웃 죽는데 아무것도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홍수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본 리비아 동북부 데르나의 참혹했던 순간을 전하는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겨우 목숨을 구하긴 했지만 가족과 이웃들을 잃은 주민들은 거센 물살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슬픔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