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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언론이 본 오염수 방류 각국 반응…'미국○ 한국△ 중국Ⅹ'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언론이 2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둘러싼 각국 반응을 분석하면서 한국은 미국처럼 전면적인 찬성도, 중국처럼 전면적인 반대도 아닌 중간 수준인 것으로 대체로 평가했다.

  • 도쿄전력, 방류 후 첫 바닷물 분석결과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후 처음으로 원전 앞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방류 첫날인 전날 원전을 기준으로 반경 3㎞ 이내 10곳에서 채취한 바닷물 표본 분석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모두 L당 10베크렐(㏃)을 밑돌아 정상범위 이내였다.

  • "美,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미국 정부가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은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당국자를 인용해 프리고진의 사망은 암살이라는 미국 정부의 사전 평가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 "부끄럽다, 부끄럽다, 부끄럽다"

    르네상스 시대 진귀한 미술작품이 전시된 건물이 낙서로 훼손됐다. 23일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22일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바사리 회랑 기둥에 누군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DKS 1860’라는 낙서를 했다.

  • '자동차 안 타겠다'고 하더니…

    크리스티아 프리랜드(사진)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최근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과속 단속에 걸려 벌금 부과 조치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프리랜드 부총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주 앨버타주 고속도로에서 과속 단속에 적발됐다고 털어놓았다.

  • 빙하 녹자 '타임캡슐' 열렸다

    유럽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수십년 전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CNN 방송은 23일 오스트리아 이스트티롤의 슐라텐키스 빙하 지역에서 2001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결국 프리고진 마저? 푸틴 정적 잔혹사

    프리고진의 전용기 추락사가 단순 항공사고가 아닌 암살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비행기가 추락한 경위는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푸틴이 배후일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보고를 받고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난 놀랍지 않다"면서 "러시아에서 푸틴이 배후에 있지 않은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오염수 방류첫날 후쿠시마 해수욕장 

    24일 오후 2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남쪽으로 60㎞가량 떨어진 우스이소해수욕장.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관광사이트는 이곳을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투명하고 깨끗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이와키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족과 젊은이들에게 인기"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 알프스 빙하 녹자 타임캡슐 열렸다…수십년 된 시신 속속 발견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유럽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수십년 전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23일 오스트리아 이스트티롤의 슐라텐키스 빙하 지역에서 2001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프리고진 사망 미스터리…"추락기 순식간에 30초 수직낙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소식을 두고 갖은 의문이 쏟아진다. 추락한 전용기 탑승자 명단에 프리고진이 있다는 러시아 당국의 발표만 있을 뿐 전용기 추락 원인은 오리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