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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 배터리서 연기, 중국 여객기 비상착륙

    중국 국내선 여객기가 의자 사이로 떨어진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바람에 비상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40분께 시짱(티베트) 라싸를 출발해 상하이로 가던 동방항공 여객기 기내가 갑자기 연기에 휩싸였다.

  • 美 관광객 2명 술취해 에펠탑서 밤새 '쿨쿨'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을 잔 미국인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가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 2명은 지난 13일 밤 10시 40분 입장권을 사고 에펠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안 장벽을 넘어 통상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에펠탑의 2층과 3층 사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 샤워 두번 했다가 '요금 폭탄'

    중국의 한 호텔이 투숙객들이 2회 이상 목욕이나 샤워를 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 중국 여성이 최근 윈난성에 위치한 호텔에서 ‘2회 이상 샤워나 목욕을 할 때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는 안내판을 발견한 사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에콰도르, 정치인 연쇄피살 공포에 ‘덜덜’

    대통령 선거를 앞둔 남미 에콰도르에서 대선 후보 피살에 이어 또다른 정치인이 또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매체 엘우니베르소는 14일 야당 ‘시민혁명운동’ 소속 루이스 곤살레스 후보를 돕는 페드로 브리오네스가 에스메랄다스주 산마테오에서 오토바이를 탄 두 사람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 독일, 정부 항공기 고장나 인도·태평양 순방 중단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사진)이 정부 항공기의 반복된 고장으로 인도·태평양지역 순방을 중단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어보크 장관의 순방 중단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숙고하고 계획했는데, 안타깝게도 고장 난 정부 항공기 대신 다른 수단을 활용해 인도·태평양 순방 방문 예정지에 계획대로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1년 만에 물가가 113%나 상승한 나라

    “상점 진열대에서 가격표가 아예 사라졌다. 일부 물건은 판매가 중단됐다. ”. 15일 아르헨티나 언론 인포바에가 전한 현지의 초(超)인플레이션 상황이다.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은 지난 7월 월간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이 전월 대비 6.

  • 술취해 에펠탑서 밤새 쿨쿨…미국인 또 유럽 관광지 '추태'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을 잔 미국인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 2명은 지난 13일 밤 10시 40분 입장권을 사고 에펠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안 장벽을 넘어 통상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에펠탑의 2층과 3층 사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관측상 확률 99%"

    역대 5위 안에 들 확률은 99. 5%…"내년에 더 더워질 듯".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극심한 폭염이 전 세계를 달구는 가운데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5일 보도했다.

  • '아마존 기적생환 4남매' 아버지,  의붓 맏딸 성학대 혐의 체포

    콜롬비아의 아마존 정글에서 비행기 추락 40일 만에 구조됐던 4남매 중 두 아이의 아버지가 맏이인 의붓딸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12일 콜롬비아 검찰은 전날 성명을 통해 생존 어린이들의 아버지인 마누엘 라노케가 남매 중 맏이인 13살 난 의붓딸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여론조사 했더니…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위해 대내외 설득,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양 방류 계획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일본 국민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