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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만에 물가가 113%나 상승한 나라

    “상점 진열대에서 가격표가 아예 사라졌다. 일부 물건은 판매가 중단됐다. ”. 15일 아르헨티나 언론 인포바에가 전한 현지의 초(超)인플레이션 상황이다.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은 지난 7월 월간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이 전월 대비 6.

  • 술취해 에펠탑서 밤새 쿨쿨…미국인 또 유럽 관광지 '추태'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을 잔 미국인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 2명은 지난 13일 밤 10시 40분 입장권을 사고 에펠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안 장벽을 넘어 통상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에펠탑의 2층과 3층 사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관측상 확률 99%"

    역대 5위 안에 들 확률은 99. 5%…"내년에 더 더워질 듯".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극심한 폭염이 전 세계를 달구는 가운데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5일 보도했다.

  • '아마존 기적생환 4남매' 아버지,  의붓 맏딸 성학대 혐의 체포

    콜롬비아의 아마존 정글에서 비행기 추락 40일 만에 구조됐던 4남매 중 두 아이의 아버지가 맏이인 의붓딸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12일 콜롬비아 검찰은 전날 성명을 통해 생존 어린이들의 아버지인 마누엘 라노케가 남매 중 맏이인 13살 난 의붓딸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여론조사 했더니…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위해 대내외 설득,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양 방류 계획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일본 국민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전쟁중인데 … 우크라이나 해수욕장 개장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의 일부 해변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지 약 1년 반 만에 공식 개방됐다. 12일 CNN에 따르면 올레 키퍼 오데사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데사 해변 6곳이 공식적으로 개방됐다고 밝혔다.

  • '정체 국면' 우크라이나, 한국전쟁 닮아가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국전쟁(1950∼53년)을 닮아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침략을 당한 쪽이 파상공세로 반격했지만, 침략국을 굴복시키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한 채 장기 교착 상태를 이어간 6·25전쟁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 영국 BBC, '이유를 묻지 말라' 한국 Mudjima 범죄 조명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 B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폭력 범죄율이 낮은 것으로 유명한 한국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 마 식 범죄'를 조명했다. BBC는 한국이 서울 신림역, 성남 서현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한 흉기 난동과 잇따르는 모방 범죄 예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묻지 마'를 알파벳으로 그대로 표기한 'Mudjima'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 몸 속에 '은밀하게' … 딱 걸렸어

    몸속에 마약을 넣고 운반하는 일명 ‘보디패커’ 수법으로 홍콩에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던 브라질 국적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 11일 홍콩 더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브라질에서 홍콩으로 입국한 27세 남성 관광객이 약 85만 홍콩달러(약 1억 4300만 원) 상당의 코카인 770g 체내에 숨긴 사실이 확인돼 즉시 체포, 법원에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 다리 길어 보이려고 배꼽 위에 가짜 배꼽 스티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내 가짜 배꼽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체 비율 보정이 목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가짜 배꼽을 진짜 배꼽보다 높은 곳에 붙인 후 하의를 올리면 가짜 배꼽의 위치부터 허리로 보여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