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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어린이 인구 급감 시대…"15대 경제대국 모두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신생아가 줄어들고 있다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2.

  • 캄보디아서 숨진 한국인 BJ 사인 규명 '물꼬'…유족, 부검 동의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30대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사인 규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조만간 한국인 A씨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 알고보니 '짝퉁'이었다

    필립스 옥션에 올려진 문제의 '짝퉁' 스피드마스터. 필립스 옥션 홈페이지 갈무리. 스위스 명품시계 업체 오메가가 재작년 경매에서 거액을 들여 사들인 자사의 60여년전 제품이 정교하게 제조된 가짜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 '93시간11분' 음식만 만들었다

    100시간을 연속해서 요리한 나이지리아의 한 셰프가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개인 부문 세계 최장 연속 요리 기록을 공식 인정받았다. 세계기네스협회는 13일  나이지리아의 여성 요리사 힐다 바시(26)가 지난달 11∼15일 100시간 연속 요리 도전에서 93시간 11분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나 좀 꺼내줘, 살아있단 말야”

    70대의 한 에콰도르 여성이 관에서 되살아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의료진의 잘못된 사망판정이 멀쩡한 사람을 진짜 사망에 이르게 할 뻔한 아찔한 사건이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에콰도르 로스리오스주의 한 장례식장에서는 벨라 몬토야(76?여)의 장례식이 열렸다.

  • "아이들에 무릎꿇고 사과했다"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2·사진)가 최근 주간지를 통해 보도된 자신의 불륜 사실을 14일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 히로스에는 14일 공개한 사과문에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

  • 당당한 모유 수유, 여야 동시 박수

    이탈리아 하원의원 질다 스포르티엘로가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이와 로마 하원 의회에 동행, 모유 수유를 해서 화제다. 7일 스포르티엘로 의원은 하원 의사당에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들 페더리코와 함께 출석했다. 그는 의사당 뒷줄에 앉아 아이를 돌보면서 의사 진행 과정에 참여했다.

  • 짝퉁 '마오타이'가 판친다

    중국 최고급 술인 마오타이 가짜를 만들어 판매해온 제조업자들이 잇따라 검거되고 있다. 13일 극목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산둥성 쯔보시 저우춘 공안국은 최근 가짜 마오타이를 생산해 판매한 일당 6명을 체포하고 이들이 제조한 가짜 마오타이 50여 상자를 압수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강' 자존심 대결 후끈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꼽히는 나일강이 실제로 가장 긴 강이 맞는지 전문가들이 측정에 나서 화제다. 기네스북과 미국 정부는 나일강을 가장 긴 강으로 인정하고 있다. 반면 브라질 학계는 아마존강이 더 길다고 주장한다.

  • "美 CIA, 우크라에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공격하지 말라 경고"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노르트스트림 해저 천연가스관 폭발사건에 우크라이나가 연관됐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추가 증언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정부에 노르트스트림을 파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