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절반 이상 아베 4선 '반대'

    일본 국민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집권 자민당 내에서 제기된 아베 신조 총리의 당 총재 '4선'론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2~24일 사흘 간 실시한 3월 월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선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35%, '반대한다'가 54%로 집계됐다.

  • "속국근성 비겁한 민족" 막말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기관의 간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혐한(嫌韓) 글을 남겨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연금기구의 세타가야 연금사무소 소장인 가사이 유키히사는 트위터에서 한국인에 대해 "속국 근성의 비겁한 민족", "재일(재일 한국인) 한꺼번에 쓸어버려 신규 입국거부" 등의 글을 반복해서 썼다.

  • 중국, 역사왜곡 이유로 '사극 금지령'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통제 고삐를 갈수록 죄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에는 갑작스럽게 사극 드라마 방영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지령은 적어도 6월까지는 갈 것이라고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매일경제신문 등이 25일 보도했다.

  • 獨 부호 가문, 선조의 나치협력 인정…128억원 기부키로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최대 부호 가문 중 하나인 라이만 가문이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협력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선단체에 1천만 유로(약 128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라이만 가문의 대변인인 페터 하르프는 24일 일요지 빌트암존탁에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 기마병 호위 시진핑 '황제 대접'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23일 로마의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기마병 호위를 받으며 레드카펫 위를 걷고 있다. 이탈리아가 황제급 대우로 시진핑 주석을 대접하자, 50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온 시 주석은 총 25억유로(약 3조2000억원) 규모의 경협 계약을 체결하는 등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 "테러 막은 영웅, 시민권 주자"

    끔찍한 테러 사건을 막는데 공헌한 10대 초반의 어린 소년이 이탈리아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주인공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에서 중학생 51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납치돼 전소된 사건을 인명 피해 없이 저지하는 데 결정적으로 공헌한 라미 셰하타(13·사진)라는 소년이다.

  • IS, 지도상에서 사라졌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이 격퇴작전을 시작한지 4년 9개월 만에 지도상에서 사라졌다. IS의 마지막 점령지였던 시리아 바구즈 지역이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과 시리아민주군(SDF)에 함락된 것이다.

  • 실종 등반가 시신 무더기 발견

    지구 온난화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m)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등반가들의 시신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최근 외신은 "녹아내리고 있는 에베레스트의 빙하로 인해 실종된 등반가의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잠도, 섹스도, 삶도 없다…그저 일만"

    평균 근속 2. 6년, 미국보다 되레 훨씬 짧아. 매일 80개의 스타트업이 생겨나는 등 차세대 실리콘밸리로 주목받는 중국 베이징의 중관춘(中關村)에서 젊은 직원들이 격무 등으로 인해 "잠도, 섹스도, 삶도 없이"지낸다며 "30세가 되기 전 번아웃(burnout)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 필리핀 호텔서 30대 한국인 형제 2명 추락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22일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 30대 한국인 형제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GMA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마카티시의 한 호텔 앞에 38세와 35세인 김 씨 형제가 숨져 있는 것을 주변을 순찰하던 현지 경찰관이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