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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임 가능하나 당장은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30일 건강 문제에 따른 사임 가능성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교황청 관영 매체인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6박 7일간의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시국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애 키우기는 싫고…씨는 남기고 싶다

    최근 일본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정자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최근 TBS는 SNS상에 '정자 제공'을 신청하는 계정이 무수히 많다고 보도했다. 그 중에서도 "명문대·초일류 기업·외모 우수", "35명 탄생·A형·179cm" 등과 같이 학력과 외모, 연봉 등을 강조한 글이 유난히 많다고 보도했다.

  • '라틴팝 여왕' 샤키라, 탈세 의혹…스페인 검찰 8년형 구형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스페인 검찰이 탈세 혐의를 받는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45)에게 징역 8년 2개월 형을 구형할 방침이라고 AFP, EFE 통신 등이 전했다. 검찰은 샤키라가 2012∼2014년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세금 1천450만유로(약 190억원)를 내지 않았다고 보고 2천400만유로(약 320억원)상당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홍콩 아이돌그룹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 추락…댄서 중태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미러의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이 무대 위로 떨어지면서 최소 2명이 부상했고 그중 1명이 중태라고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이 29일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퍼져나간 사고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28일 밤 10시35분께 발생했다.

  •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유인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유인도가 중남미 언론에 소개됐다.  . 콜롬비아에서 배를 타고 약 2시간 달리면 닿게 되는 산베르나르도 제도의 산타크루스 섬이 바로 그곳, 이 섬은 약 1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크기와 비슷하다.  비좁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섬이지만 여기엔 인구 500여 명이 산다.

  • 하루동안 20명 바락맞고 즉사 

    인도에서 불과 24시간 만에 무려 주민 20명이 벼락을 맞고 사망했다. 26일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도 북부 동쪽 끝에 자리한 비하르주에서 발생한 낙뢰 사고로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5일부터 하루 동안 여러 차례 벼락이 내리치면서 비하르주 카미우르 지구 7명, 보즈푸르 지구 4명, 판타 지구 4명 등 8개 지구 주민 20명이 사망했다.

  • 해변 가는데 몸매가 무슨 상관?

    스페인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들에게 몸매에 신경쓰지 말고 맘 편히 해변을 찾으라는 내용의 공익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끈다. 스페인 양성평등부는 이날 '여름은 우리의 것이기도 하다'라는 구호와 함께 여성 5명이 즐거운 표정으로 해변에서 즐기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 WHO "원숭이두창, 1만8천건 넘어"…사망자는 모두 아프리카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78개국에서 1만8천건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발병 사례의 70% 이상은 유럽 지역에서 보고됐고 25%는 미주 지역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폭주족 꼼짝마!” 페라리가 떴다

    체코 경찰이 범행에 사용되거나 교통규칙 위반 등으로 압수한 페라리(사진)를 순찰차로 활용하기로 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체코 경찰은 25일 순찰차로 개조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공개했다. 강렬한 빨간색을 뽐냈던 페라리는 회색 바탕에 노란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덧입혀진 순찰차로 탈바꿈됐다.

  • 사막에 사상 최초 '거울 도시’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한복판에 사막과 해안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 규모 구조물이 들어선다. 사우디가 구상하는 구조물의 높이는 약 1600피트(500m), 가로 길이는 무려 75마일(120㎞)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381m)보다 100m 이상 높은 빌딩이 서울부터 강원 춘천에 이르는 구간에 빽빽하게 들어서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