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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위 상공 1900m 외줄타기 성공

    브라질 출신 슬랙라인의 달인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가 또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10일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브리디는 최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프라이아 그란데에서 세계신에 도전했다. 종목은 열기구 사이에 띄워 놓은 외줄타기였다.

  •  '재임 중 벌금 첫 정치인'오명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부부가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 영국 총리실은 12일 존슨 총리 부부와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이 경찰로부터 범칙금 부과 통지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 소고기꼬치 사먹었는데 개고기?

    칠레에서 개를 잡아 스트리트 푸드로 만들어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사건을 고발한 칠레의 구의원은 "진상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 당분간 고기류 스트리트 푸드를 사먹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 쥐 잡으면 1마리당 157만원 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홍콩에서 악명 높은 쥐떼 출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 동원이 있을 예정이다. 홍콩 특별행정부는 쥐 한 마리당 1만 홍콩달러(약 157만 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멍이 뚫린 쥐떼 방역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주민 각 개인의 동참을 호소했다.

  • '돈바스' 일촉즉발, '키이우'는 일상복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피란 갔던 우크라이나인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 공략에 집중하겠다며 수도 키이우 지역에서 후퇴하자 떠났던 우크라인들이 돌아오면서 키이우에서는 일부 도시 기능이 정상화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 5억명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2년 1개월 만에 전 세계 감염자가 5억명이 넘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지난 1월 초 3억 명을 넘었고 2월 초 4억 명을 돌파한 데 이날 누적 5억명을 기록했다.

  • '전범' 낙인찍힌 푸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손이 뒤로 묶인 민간인 시신이 거리에 나뒹굴었다. 기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병원의 임신부가 폭격에 다쳤고 '어린이'라 쓰인 극장이 붕괴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군의 노골적인 전쟁범죄 정황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

  • "푸틴 측근 자녀들 미·유럽서 호화 생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서방을 맹비난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자녀들은 서방에서 자라 그곳에서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의 가족이 대표적이다.

  • WHO "전 세계 신규 확진 3주 연속 감소…한국도 29% 줄어"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주 연속 감소했다. 1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1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2만1천651명으로, 전주 대비 24% 감소했다.

  • 글로벌 경제 뒤흔든 전쟁…전세계 인플레 강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허약해진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다. 공교롭게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와 식량을 글로벌 시장에 대량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해 왔던 터라 그 파급력은 더욱 컸다. 전쟁 발발로 원유, 가스, 석탄 등 화석 에너지뿐 아니라 밀, 옥수수와 같은 곡물, 금속 자원 가격이 급등했다. 식량 가격도 급등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