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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1855캐럿 오팔…14만불 낙찰

    벽돌보다 큰 크기로 1만1855캐럿에 달하는 보석급 오팔이 경매에서 14만3750달러에 낙찰됐다. ‘아메리쿠스 아우스트랄리스’로 명명된 이 오팔은 두 개로 쪼개져 경매에 나왔는데 이유는 수십년 전 관행에 따라 보석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일부로 토막을 냈기 때문이다.

  • 16세 체스 신동, 세계 챔피언 꺾다

    인도의 16세 소년이 현 체스 세계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를 상대로 승리해 화제에 올랐다. 주인공은 인도의 체스 신동 라메시바부 프라그나난다(16). 그는 지난 21일 열린 온라인 챔피언십에서 망누스 칼센(31)를 39수 만에 제압했다.

  • 샴쌍둥이 형제, 투표권은 한명일까 2명일까

    허리 부분이 붙고 다리를 공유한 인도의 샴쌍둥이가 선글라스를 쓰고 각각 투표권을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인도 매체에 따르면 샴쌍둥이인 소한 싱·모한 싱 형제(19)는 전날 인도 북부 펀자브주 암리차르에서 주의회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 “53살 연하 의원과 세번째 결혼"

    이탈리아 정계의 '추문제조기'로 불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5) 전 총리가 32세 나이의 새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일간 '리베로'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자신이 설립한 중도우파 정당 전진이탈리아(FI) 소속 마르타 파시나 하원의원과 2020년께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 타고난 싸움꾼, 전쟁만하면 지지율 껑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방의 제재 반격에도 아랑곳 않는 그의 밀어붙이기 뒤에는 3전3승에 빛나는 지난 세 차례의 전쟁 승리 경험과 러시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다.

  • 우크라, 국가비상사태 예정…민간인에 총기사용도 허가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러시아 침공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가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이사회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계획을 승인했으며, 의회 공식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 인도서 의사 사칭 최소 18명과 결혼한 60대 사기꾼 덜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에서 의사 행세를 하며 10개 주에 사는 여성 최소 18명과 결혼해 돈을 뜯어낸 60대 사기꾼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돈을 목적으로 자신을 의사라고 속여 전국 각지 여성들과 결혼한 비두 프라카슈 스웨인(67)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53살 연하 하원의원과 세번째 결혼"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정계의 '추문제조기'로 불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5) 전 총리가 32세 나이의 새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일간 '리베로' 등 현지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자신이 설립한 중도우파 정당 전진이탈리아(FI) 소속 마르타 파시나 하원의원과 2020년께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 페루서 1천200년 전 아이·어른 미라 발굴…"순장자들 추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남미 페루에서 최고 1천200년 전 순장된 아이들과 어른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페루 수도 리마 동쪽의 카하마르키야 유적지에서 어린이 8명, 어른 12명의 유해가 최근 발굴됐다.

  • WHO "스텔스 오미크론, 원조 오미크론보다 더 위험한 건 아냐"

    "BA. 2, 전염력 더 강하지만 중증도는 비슷".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중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 2' 변이가 원조 오미크론(BA. 1)보다 더 심한 중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