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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 맞아 최소 18명 사망 참변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26일 때 아닌 폭풍우가 강타한 가운데 최소 18명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다고 인도 관리들을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자라트 주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폭우로 최소 20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최소 18명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 "행사 늦겠다. 여기서 내려줘“

    이탈리아 농업부 장관이 행사에 지각할 것을 우려해 정차할 예정이 없었던 역에 고속열차를 세우게 해 도마 위에 올랐다. 야권은 “모두가 이용하는 열차를 개인 승용차인 양 마음대로 썼다”며 비판했다. 22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란체스코 롤로브리지다 농업부 장관은 최근 고속열차에 탑승했다가 행사 참석에 늦을 것을 우려해 예정에 없던 역에 임시 정차를 요청했다.

  • 신부·장모 등 5명 사망…피로 물든 결혼피로연

    태국의 한 결혼 피로연장에서 신랑이 총기를 난사,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25분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왕남키에오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전통 혼례를 마치고 집에서 가족·친지들과 피로연을 하던 신랑 차뚜롱 숙숙(29)이 차에서 권총을 가져와 15세 연상의 신부와 장모, 처제를 살해했다.

  •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페인트칠 된 '1400년 된 불상'

    중국의 1400년 된 불상 문화재에 ‘복원 참사’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난장현에서 2021년 발견된 고대 석불에 누군가 페인트로 무단 채색을 해놓은 것이다. 지난 13일 지역의 70~80대 노인들이 신앙심에서 선의로 이같은 엄청난 일을 벌여놓은 가운데 당국은 고의성이 없고, 나이도 고령인만큼 어떤 처벌을 내려야 할지 난색을 보이고 있다.

  • "한국 데려와 피해 보상" vs "미국서 중형”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사진)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지 8개월 만에 송환이 승인됐다. 현재 몬테네그로 당국에 권 대표 송환을 요청한 국가는 한국과 미국이다. 법원은 여권 위조 혐의로 선고된 4개월의 형기가 끝난 뒤 법무부 장관이 두 국가 중 송환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집에 남아있었더라면 고통받았을 것"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싸우기 위해 전 세계의 예비군에 동원령을 내린 이후 미국인 수천명이 전쟁에 참전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지난달 예비군 36만명을 소집한 이후 미국에 거주하던 이스라엘인 약 1만명이 군 복무를 위해 이스라엘로 향했다.

  •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80마리도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 수마트라코뿔소가 인도네시아의 한 국립공원에서 새끼 1마리를 순산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전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람풍주 웨이 캄바스 국립공원에 있는 암컷 코뿔소 '델릴라'와 수컷 '하라판' 사이에서 무게 25㎏의 수컷 코뿔소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 일본 20·30대 사로잡은 길거리 음식 '10엔빵' 

    한국 길거리음식을 모방한 ‘10엔빵’이 일본 20·30대가 뽑은 올해의 음식 1위를 차지했다.  .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4일 채용 플랫폼기업 리크루트가 발행하는 ‘핫페퍼’가 20·30대 20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4%(720)가량이 10엔빵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 태국 결혼피로연서 신랑이 총기난사…신부·장모 등 5명 사망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의 한 결혼 피로연장에서 신랑이 총기를 난사,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25분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왕남키에오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 기로에 선 가자지구…휴전연장 가능성 있지만 불확실성 여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 간의 일시휴전이 27일(현지시간)로 마지막날을 맞는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의 운명은 휴전이 종료 시점인 28일 오전 7시(한국시간 28일 오후 2시) 이후로도 연장될지, 아니면 짧았던 휴전을 뒤로 하고 다시 무차별 폭격과 시가전이 이어지는 아비규환으로 돌아가게 될지 기로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