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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서 샀는데 나고야 갈데까지 안녹아?

    일본 신칸센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화제다. 이 아이스크림은 구매 인증사진 챌린지를 통해 일본인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을 간 한국인 등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스쟈타사의 하이 퀄리티 아이스크림으로, 작은 컵 하나에 340엔(약 29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고급 아이스크림이다.

  • "2.4마일 떨어진 러군 명중 사살"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3. 8㎞(약 2. 4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군인을 명중시켰다. 공식적으로 확인된다면 역대 최장 저격 거리 기록이 된다. 20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소속 저격수가 3.

  • "신생아 매매 허용·마약 합법화·중앙은행 폭파 해체…"

    아르헨티나에서 1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기톱 후보’로 돌풍을 일으킨 하비에르 밀레이(53)가 당선됐다. 지난 2021년 아르헨티나 하원 입성한 제3 세력 아웃사이더  밀레이는 집권 중인 좌파 페로니스트(대중영합주의자) 후보를 누르고 정치 입문 5년 만에 대통령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 기후책임도 양극화…"슈퍼리치 1%가 하위 66%만큼 탄소배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상위 1% 부유층이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20일 보고서에서 2019년 기준 소득 상위 1%에 속하는 7천700만 명이 하위 66%에 해당하는 50억여 명과 맞먹는 양의 탄소를 배출했다면서 이 같은 실태를 소개했다.

  • 사흘 전, 한때 '기후변화 한계선' 넘었다…산업화 전보다 2도↑

    지난 17일 기온 1850∼1900년 평균보다 2. 06도 높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17일 지구 표면 온도가 과학자들이 설정한 '기후변화 한계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이기는 하나 관측 사상 처음으로 산업화 시대 이전의 평균 기온보다 2도 넘게 오른 것이다.

  •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충돌 일상화…커지는 확전 위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는 연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이 일어나면서 역내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 68세 주윤발 하프 마라톤 완주

    홍콩 영화 전성기를 풍미한 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68세의 나이에 생애 첫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19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 가장 큰 관심 속에서 2시간 27분 56초 기록을 세웠다.

  • ‘롤러 블레이드’ 순찰대 떴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공안(경찰)이 흔히 롤러 브레이드라고 불리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순찰 임무에 도입했다. 15일 미 군사전문 매체 태스크앤퍼포스에 따르면, 한 무리의 탈레반 경찰 중 일부가 인라인을 타고 수도 카불 도로를 순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 모네·피카소 등 미술거장 작품소장 빈 박물관

    파블로 피카소의 '초록색 모자를 쓴 여인',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등 세계 미술 거장의 작품을 소장한 오스트리아 빈의 박물관에서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17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빈의 알베르티나 박물관은 한국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에서 사라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전 세계 언론의 시선이 옮겨가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은 뉴스에서 사라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함께 줄면서, 이·하마스 전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