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3일 정형돈의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형돈은 방송 복귀를 논의 중이며 첫 프로그램은 이달 중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MBC ‘무한도전’과 관련해선 “복귀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평소 앓고 있던 불안장애가 심해져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휴식기를 가진 그는 지난 10일 방송한 ‘무한도전-2016무한상사’에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