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28일 연설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연설을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10명 가운데 7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정책이 미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고, 3명 중 2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위해 올바른 우선순위를 설정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70% 가량은 미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낙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안별로는 경제(72%)에 대한 긍정 반응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