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최고 인기 신생아 이름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생아 이름은 미아(Mia·여아)와 노아(Noah·남아)로 조사됐다.

 22일 연방사회보장국이 발표한 2016년 캘리포니아 인기 신생아 이름(given name) 상위 100개 순위에 따르면, 여자 아이의 경우 미아(Mia)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신생아가 지난해 총 27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피아(Sophia·2747명), 엠마(Emma·2592명), 올리비아(Olivia·2533명). 이사벨라(Isabella·2350) 등의 순이었다. 소피아는 2015년까지 2년간 1위 자리를 지키다 지난해 2위로 밀려났다.

 남자 아이의 경우 2683명이 사용한 노아(Noah)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매튜(Matthew·2401명), 이선(Ethan·2329명), 다니엘(Daniel·2281명), 세바스찬(Sebastian·2263명) 등의 순이었다.<표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