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시행

 LA총영사관은 최근 한인사회 의견을 수렴해 통합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LA총영사관은 한인사회 건의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모든 민원창구에서 여권 업무와 법무업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통합 민원창구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인사회의 제안으로 올 하반기부터 보안강화, 민원서식 개선, 민원대기실에 휴대전화 충전기 비치, 민원인 용 컴퓨터 옆에 프린터기 설치 등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LA총영사관은 과거 평균 2시간이던 민원 대기시간이 20분으로 줄고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88%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