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라스베가스 렌트비 하락

 지난달 라스베가스 렌트비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회사 줌퍼가 2일 발표한 전국 주요도시 렌트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9월) 라스베가스 1베드룸 유닛 중간 렌트비는 800달러로 8월보다 1.2% 낮아졌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여전히 6.7% 오른 가격이다. 2베드룸 중간 렌트비는 980달러로 전달과 변함없었고, 1년 전보단 3.2% 올랐다.

 한편, 부동산정보회사 질로우에 따르면 지난달 라스베가스 지역 주택가격 중간가는 23만0100달러로 연간 8.9% 오른 수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