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감독이 2018시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의 감독으로 남는다. 마이애미의 마이클 힐 야구 부문 사장은 9일 "매팅리 감독이 2018시즌에도 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2019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최근 마이애미 구단주가 바뀌면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마이애미에서 승률 5할을 넘기지 못했지만 팀 전력을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