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부자 공고 화제

뉴욕의 한 부부가 경력에 따라 최대 15만달러 연봉의 입주 가정부를 찾는다는 공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최근영국 매체 미러가 보도했다.

부부는 뉴욕에서도 상류층이 주거하는 지역으로 유명한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집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집안이 항상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책임자가 필요하다"라고 공고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이 구하는 가정부의 주업무는 요리, 청소, 아이들 돌보기 등 집안 관리 업무와 부부의 두 번째 집인 타운하우스 시공 현황을 점검하는 일이다. 해당 업무는 주 5일간 상시 근무하고, 이틀 휴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고용된 가정부에게는 개인 침실과 욕실을 제공하며, 연봉은 경력에 따라 최저 10만달러에서 최대 15만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