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학 "희망 있는 삶 원해…무기징역만은 피해달라"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이 첫 재판에서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여중생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인정하며 "무기가 아닌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범행 당시 환각제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도 주장했다.

  • 법원 "최순실·안종범 도주우려"…구속영장 재발부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말 구속기소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재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7일 최씨와 안 전 수석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 [포항 지진] 피해 파악도 덜 됐는데…"복구 엄두 못내"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피해 조사도 안 됐는데 복구는 생각도 못 합니다. ". 규모 5. 4 강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에서 지자체와 주민이 복구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조사할수록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지금 한국선 ] 베트남 '새댁', 중국 제치고 첫 1위 

    한국내 다문화 가정의 혼인과 이혼, 출산이 4년 연속 줄어든 가운데 지난해에는 한국에 가장 많은 여성을 시집보낸 '며느리 나라'가 처음으로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의 혼인 이혼 출산 건수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동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진으로 '피사의 아파트'됐다

    15일 발생한 강진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5층짜리 대성아파트 한 동(棟)이 마치 이탈리아에 있는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져 있다(왼쪽). 전문가들은 벽으로만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한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 '기춘대원군'위세는 어디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헤어밴드까지 한 모습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 국정원 넘어 친박으로 향한'檢의 칼날'

    이명박·박근혜 정부 출신 고위직 인사들뿐만 아니라 현역 의원들도 잇달아 수사대상에 오르면서 자유한국당은 그야말로 잔뜩 움츠러든 분위기다. 특히 친박계는 초비상이다. 한국당은 정치보복대책특위를 꾸리는 등 맞대응에 나섰지만, 여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와 맞물린 '사정 한파'를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당을 관통하는 주된 기류다.

  • "짓밟으면 나갈 수도 있다"

    국민의당 대표를 지낸 박지원(사진) 의원은 16일 바른정당과 연대·통합을 추진하는 친안(친안철수)계와의 내홍과 관련, "우리 의원들(통합반대파)한테 '나갈 데가 있느냐, 나갈 테면 나가보라'고 하지만, 우리의 정체성을 짓밟는다면 나갈 데가 있다"고 밝혔다.

  • 보조금 반토막 바른정당 '막막' 

    소속 의원 절반의 탈당으로 비교섭단체로 전락한 바른정당이 국고보조금마저 반 토막 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당장 사무처 직원들 임금 감축은 물론이고 여의도 당사 철수까지 고려해야 할 신세가 됐다. 16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입금된 올 4분기 정당보조금(경상보조금)은 약 6억 원으로, 전 분기(약 14억7천만 원) 대비 60% 가까이 감소했다.

  • "특활비 의혹 사실이면 할복자살" 

    자유한국당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은 15일 국가정보원 억대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 무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